어린이들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게임 ‘디지몬 온라인’이 교육 포털 시장에 진출했다.
온라인게임 업체 CCR(주)(대표 윤석호)은 온`오프라인 교육서비스를 개발하는 (주)에듀박스(대표 박춘구)와 공동마케팅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CCR이 서비스하는 ‘디지몬 온라인’을 에듀박스 사이트를 통해 공동서비스 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달 말부터 다양한 캠페인 및 이벤트 등을 펼칠 예정이며, 사이트의 회원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커뮤니티 부분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CCR 윤석호 대표는 “디지몬 온라인이 유소년층의 대표 게임으로 인식돼 에듀박스와 제휴를 체결하게 됐다”며 “온라인게임에 대해 쌓여왔던 부정적인 이미지를 씻고, 재미와 교육을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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