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기자 LG화학은 주택은행, 서울보증보험과 제휴를 맺고
기존의 아파트나 주택을 새집처럼 고치는 리모델링을 할 때 대출을 해주는 인테리어
전용 대출상품인 `인테리어 엘지대출'을 개발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LG화학의 인테리어사업인 LG데코빌 및 인테리어엘지닷컴(www.interior
LG.com) 회원인 인테리어 전문점과 공사계약을 맺은 소비자들은 내년부터 주택은행
전국 각 지점을 통해 무보증촵무담보로 2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신청은 인테리어 공사 계약일부터 시공 완료전까지 가능하며 일반 신용대
출보다 1~2% 저렴한 금리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5조원 정도로 추산되는 국내 리모델링 시장은 노후주택의 증가로 매
년 시장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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