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31일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개발연구원(원장 유종탁) 연구진과 관련전문가 및 해당시·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경상북도종합계획’북부지역 시·군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은 대구경북개발연구원의 이석희 수석연구원은 발제문을 통해 “이번 계획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진행되는 장기발전계획으로써 경상북도를 ‘21세기 동북아거점지역’으로 육성시킬 21세기 핵심 프로젝트”라며 “급변하는 시대적 조류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역차원의 국토관리원칙과 발전비젼을 제시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지정토론자로 나선 이도선(동양대) 제갈돈(안동대) 장영기(문경대) 이상광(안동과학대) 교수들은 한결같이 유사사업의 중복과 방만한 사업에 따른 예산확보의 의문성을 제기했다. 특히 제갈돈 교수는 “북부지역개발의 테마가 불분명하다”고 지적하고 “사업의 다양성도 좋지만 특별한 기능성을 부여해 사람들의 인식을 명확히 해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장영기 교수는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실버타운과 늘어날 교류에 대비해 이들 지역과 연계될 수 있는 도로망 구축”을 주문했다.
이번 ‘제3차 경상북도종합계획’은 해당시군과 협의해 문제발생 소지가 있는 사업들은 축소 또는 삭제하고 새로이 제기되는 좋은 사업들은 보완 추가하는 등 부분적 손질을 통해 11월말쯤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은 대구경북개발연구원의 이석희 수석연구원은 발제문을 통해 “이번 계획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진행되는 장기발전계획으로써 경상북도를 ‘21세기 동북아거점지역’으로 육성시킬 21세기 핵심 프로젝트”라며 “급변하는 시대적 조류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역차원의 국토관리원칙과 발전비젼을 제시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지정토론자로 나선 이도선(동양대) 제갈돈(안동대) 장영기(문경대) 이상광(안동과학대) 교수들은 한결같이 유사사업의 중복과 방만한 사업에 따른 예산확보의 의문성을 제기했다. 특히 제갈돈 교수는 “북부지역개발의 테마가 불분명하다”고 지적하고 “사업의 다양성도 좋지만 특별한 기능성을 부여해 사람들의 인식을 명확히 해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장영기 교수는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실버타운과 늘어날 교류에 대비해 이들 지역과 연계될 수 있는 도로망 구축”을 주문했다.
이번 ‘제3차 경상북도종합계획’은 해당시군과 협의해 문제발생 소지가 있는 사업들은 축소 또는 삭제하고 새로이 제기되는 좋은 사업들은 보완 추가하는 등 부분적 손질을 통해 11월말쯤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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