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실업률이 매월 3.0%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부천시 실업자가 날로 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부천남부고용안정센터와 중부고용안정센터에 따르면 실업급여 인정건수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4만7179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3만2582건에 비해 한달 평균 1460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인신청은 크게 줄고 있는 반면 구직신청은 꾸준히 늘고 있어 구인건수와 구직건수의 격차가 벌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 1월부터 10월까지 구인신청건수는 9496건으로 작년 7863건에 비해 월 평균 87건이 줄었지만, 같은 기간 구직신청은 1만6053건으로 작년 9934건에 비해 월 평균 612건이나 늘었다.
특히 입사자·퇴사자의 동향을 알 수 있는 고용보험 가입현황을 봐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1월부터 10월까지 부천시 관내 업체들의 고용보험 취득건수는 지난해 4만465건에서 올해 들어 3만9980건으로 줄었다. 하지만 고용보험 상실건수는 지난해 3만4467건에서 올해는 3만8879건으로 늘어났다.
통계청 경기사무소가 발표한 올해 3분기 고용동향 자료에 의하더라도 경기지역의 실업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실업률 2.33%보다 0.7%포인트 증가한 3.03%로 14만7000여명의 실업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실업문제가 더욱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부천지방노동사무소는 11월 한 달 동안 청소년이 직장체험프로그램 취업지원제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인턴 일제 구인·구직 등록기간’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지방노동사무소(부천중부 323-0995, 부천남부 651-7673)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남부고용안정센터와 중부고용안정센터에 따르면 실업급여 인정건수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4만7179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3만2582건에 비해 한달 평균 1460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인신청은 크게 줄고 있는 반면 구직신청은 꾸준히 늘고 있어 구인건수와 구직건수의 격차가 벌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 1월부터 10월까지 구인신청건수는 9496건으로 작년 7863건에 비해 월 평균 87건이 줄었지만, 같은 기간 구직신청은 1만6053건으로 작년 9934건에 비해 월 평균 612건이나 늘었다.
특히 입사자·퇴사자의 동향을 알 수 있는 고용보험 가입현황을 봐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1월부터 10월까지 부천시 관내 업체들의 고용보험 취득건수는 지난해 4만465건에서 올해 들어 3만9980건으로 줄었다. 하지만 고용보험 상실건수는 지난해 3만4467건에서 올해는 3만8879건으로 늘어났다.
통계청 경기사무소가 발표한 올해 3분기 고용동향 자료에 의하더라도 경기지역의 실업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실업률 2.33%보다 0.7%포인트 증가한 3.03%로 14만7000여명의 실업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실업문제가 더욱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부천지방노동사무소는 11월 한 달 동안 청소년이 직장체험프로그램 취업지원제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인턴 일제 구인·구직 등록기간’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지방노동사무소(부천중부 323-0995, 부천남부 651-76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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