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어린이놀이터의 3%에서 개 회충알이 발견돼 어린이들이 감염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소재 아파트 단지 211개소와 일반 주택가 344개소 등 모두 555개소의 어린이놀이터를 조사한 결과 아파트 단지 2.8%(6개소), 일반 주택가에 2.9%(10개소)의 개 회충알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철에 회충알이 가장 많이 발견됐으며(4.4%), 가을에는 놀이터 74개소중 회충알이 발견된 곳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회충알이 가을에 비해 봄과 여름에 많은 것은 잦은 비로 인해 일조량이 적고 온도(26℃전후)와 습도 등의 토양환경이 생존 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개 회충알이 발견된 어린이놀이터 16개소에 대해 모래를 고무판이나 새 모래로 교체하고, 환경개선을 위해 관할기관에 통보했다.
개 회충알이 발견된 곳은 동대문구 3곳, 은평구 3곳, 강북구 2곳, 양천구 2곳 등이다.
김명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개 회충알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 애완동물 동반 출입을 억제하고, 배설물을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등의 자발적 관리가 우선”이라며 “회충알이 검출된 놀이터는 특별관리를 통해 재발생이 없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소재 아파트 단지 211개소와 일반 주택가 344개소 등 모두 555개소의 어린이놀이터를 조사한 결과 아파트 단지 2.8%(6개소), 일반 주택가에 2.9%(10개소)의 개 회충알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철에 회충알이 가장 많이 발견됐으며(4.4%), 가을에는 놀이터 74개소중 회충알이 발견된 곳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회충알이 가을에 비해 봄과 여름에 많은 것은 잦은 비로 인해 일조량이 적고 온도(26℃전후)와 습도 등의 토양환경이 생존 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개 회충알이 발견된 어린이놀이터 16개소에 대해 모래를 고무판이나 새 모래로 교체하고, 환경개선을 위해 관할기관에 통보했다.
개 회충알이 발견된 곳은 동대문구 3곳, 은평구 3곳, 강북구 2곳, 양천구 2곳 등이다.
김명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개 회충알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 애완동물 동반 출입을 억제하고, 배설물을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등의 자발적 관리가 우선”이라며 “회충알이 검출된 놀이터는 특별관리를 통해 재발생이 없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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