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가 민선 3기 출범 이후 도입한 ‘고객 니즈(needs) 전략을 통한 구민감동경영’의 성과를 내고 있다.
양천구는 지방자치행정에서 주민의 욕구가 무엇인가를 찾아 충족시키는 전략을 채택, 공무원의 체계적인 교육훈련으로 정책개발능력을 비축하고 실행한 결과 지난해 7월 이후 전국 규모 각종 평가에서 모두 15회 수상하고 7억1500여만원의 시상금을 받아 이를 구정에 재투자하는 견실한 지방자치의 실례를 보여줬다.
구는 지난 5월 ‘2002년 시세입종합평가’에서 준우수구로 선정돼 1억7900만원의 시상금을 받은 것을 비롯, ‘2/4분기 서울시 주관 물가관리 실적평가 최우수기관’ ‘2003년도 상반기 지방물가관리 우수자치단체’ 등에 선정됐다.
또한 지난 9월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2003년 국가경영생산성 혁신대회’에서는 우수기관으로, 10월 열린 ‘재래시장 활성화 인센티브평가’에서는 모범구로 선정돼 1억2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밖에도 자원봉사·깨끗한서울가꾸기·자치경영혁신·장애인편의시설확충 사업에서도 최우수구 또는 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서울 25개 구청장 가운데 유일하게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고 있는 추재엽 구청장은 “고령화사회로 접어들었지만 핵가족화 등 시대변화에 따라 인간소외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 정책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주민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노인복지 △가족기능 회복 △장애인 복지 △평생사회교육 등 복지사회를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양천구는 지방자치행정에서 주민의 욕구가 무엇인가를 찾아 충족시키는 전략을 채택, 공무원의 체계적인 교육훈련으로 정책개발능력을 비축하고 실행한 결과 지난해 7월 이후 전국 규모 각종 평가에서 모두 15회 수상하고 7억1500여만원의 시상금을 받아 이를 구정에 재투자하는 견실한 지방자치의 실례를 보여줬다.
구는 지난 5월 ‘2002년 시세입종합평가’에서 준우수구로 선정돼 1억7900만원의 시상금을 받은 것을 비롯, ‘2/4분기 서울시 주관 물가관리 실적평가 최우수기관’ ‘2003년도 상반기 지방물가관리 우수자치단체’ 등에 선정됐다.
또한 지난 9월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2003년 국가경영생산성 혁신대회’에서는 우수기관으로, 10월 열린 ‘재래시장 활성화 인센티브평가’에서는 모범구로 선정돼 1억2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밖에도 자원봉사·깨끗한서울가꾸기·자치경영혁신·장애인편의시설확충 사업에서도 최우수구 또는 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서울 25개 구청장 가운데 유일하게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고 있는 추재엽 구청장은 “고령화사회로 접어들었지만 핵가족화 등 시대변화에 따라 인간소외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 정책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주민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노인복지 △가족기능 회복 △장애인 복지 △평생사회교육 등 복지사회를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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