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마지막 소비심리 살려라”

서둘러 크리스마스 마케팅... 12월 세일도 부활키로

지역내일 2003-11-19



“이제 기대할 것은 연말연시 분위기 뿐이다”
불황으로 매출 하락세를 기록한 할인점과 백화점 등 유통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주요 백화점들은 매출이 2월부터 9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하자 지난해보다 10일 정도 앞당겨 크리스마스 마케팅을 실시해 소비 심리에 일단 불을 붙인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내부의 각 층도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 미아점, 목동점에서는 ‘김건모 크리스마스 특별공연 초대 행사’와 ‘케빈 리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 쇼’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은 20일 화려한 트리 점등식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불우이웃 돕기 물품 전달식과 함께 16m 높이의 대형 트리가 공개된다. 또 패션관 앞에는 5동의 아치형 구조물을 설치해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거리 ''드림 워크''를 연출해, 산타클로스, 삐에로, 물개, 요정 등의 조형물이 연말 연시 분위기를 북돋을 전망이다.
할인점 홈플러스도 20일부터 26일까지‘크리스마스 용품 모음전’을 실시해 트리, 장식벨, 등 60여가지 품목을 30∼40%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편 주요 백화점들은 이번달 말부터 브랜드 특가 세일을 실시하는 한편 지난해 폐지하기로 결정했던 12월 세일을 부활시키기로 했다.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백화점은 19일 백화점협회가 주최한 사장단 회의에서 12월 정기 세일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세일에 앞서 주요백화점들은 이달 말부터 주요 브랜드 특가 세일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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