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외국인전용단지 4개사 본격가동

지역내일 2003-11-19 (수정 2003-11-19 오후 3:57:25)
진사외국인전용단지가 2001년 신규 지정 이후 입주한 4개사 모두가 가동에 들어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동근)은 실내 난방용 이중파이프를 생산하는 (주)루이테크가 진사외국인기업전용단지 신축공장에서 18일 준공식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일본 제이에스테크, 스웨덴의 스카니아 코리아, UDK 등에 이어 현재 입주하고 있는 4개사 모두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루이테크(대표이사 이강희)는 일본 구마모토의 (유)일본열싸이펀과 제휴, 중국 절강성의 (유)화리동업 등 한중일 합작투자사로 진사외국인단지에 2000만불 규모의 투자협약서를 체결하여 지난해 7월에 입주했다.
루이테크는 최근 세계적인 추세로 대두한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위해 최소의 에너지 사용으로 최대의 열효율을 구현하는 이중파이프를 생산하는 업체로 생산제품은 주로 주택, 빌딩의 난방, 화훼단지의 온실난방, 호텔, 체육관, 수영장 등 실내 난방용으로 쓰인다.
진사외국인단지는 루이테크를 마지막으로 외국인 기업체 4개사가 본격 가동함에 따라 국내기업의 투자가 저조한 상황에서 내수진작과 신규 고용창출, 선진기술 및 경영기법을 도입하여 산업구조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는 등 외국인 기업투자유치를 통해 첨단 고도기술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와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2년도에 5만평을 확대 지정한 진사외국인단지는 현재 10만평 규모에 400억원을 투자하였으며, 내년 3월 개교예정인 경남국제외국인학교 등 입지여건이 양호한 외국인 임대 전용단지이다. 향후 입주계약을 체결할 업체로는 독일의 ZF사, 미국의 한국IP사, 일본의 모리타금속 등 5개사이며 2004년 상반기에 입주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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