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학원보다 자율학습이 도움’
‘좋은책’, 고3 수험생 설문조사 … 응답자 45.1%, “진학상담은 학교 교사와”
지역내일
2003-11-21
(수정 2003-11-21 오후 4:57:01)
과외·학원 수업’보다 ‘자율학습’이 수능을 치르는데 더 도움이 됐다는 설문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중·고 참고서업체인 (주)좋은책(w ww.sinsago.co.k)이 최근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고3 수험생 7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험기간동안 가장 도움을 준 학습 방법과 학습 자료’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수험생 중 절반가량(52.9%, 416명)이 ‘자율 학습’을 수능 준비에 가장 도움이 된 학습방법으로 꼽았다.
그 뒤를 이어 ‘학교 수업(17.6%.138명)’과 ‘인터넷 동영상 강의(17%.134명)’ 그리고 ‘과외 및 학원 수업(9.8%.77명)’을 꼽았고, 소수의 수험생들은 ‘교육방송’과 ‘방과 후 스터디 모임’ 등에서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또 ‘고3 수험기간동안 수능 공부에 가장 큰 도움을 준 학습 자료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수험생 중 49.6%(392명)가 ‘참고서’를 가장 좋은 학습 자료로 꼽았다. 그 뒤를 이어 ‘교과서(20%.158명)’, ‘오답 노트(16.7%.132명)’, ‘노트 필기(9%.71명)’ 가 꼽혔고, ‘신문’, ‘학원 교재’, ‘학습지’ 도 소수의견으로 거론됐다.
‘만일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지원 가능 점수가 비슷한 경우라면, 대학 선택의 기준으로 무엇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49.3%(389명)는 ‘자신이 전공하고 싶은 학과가 있는 대학을 선택 하겠다’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 30.4%(240명)가 ‘학교의 인지도''를 고려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런 결과는 수험생들의 대학 선택 기준이 ‘지명도’에서 ‘내 적성에 맞는 전공’으로 변화해 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좋은책의 설명이다.
그 뒤를 이어 수험생들은 대학선택에서 ‘등록금 또는 장학금 지급 등의 경제적 요인(10.6%.84명)’, ‘통학 거리(4.1%.32명)’, ‘기숙사 등의 학교 편의 시설(1.6%.13명)’, ‘주변의 권유(1.1%.9명)’ 등을 꼽았다.
또한 ‘전공 및 대학 선택을 위한 진학상담은 누구와 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45.1%(355명)가 ‘재학중인 학교 진학상담 교사(또는 담임교사)’라고 답했다. 그 뒤를 이어 ‘부모님(19.7%.155명)’, ‘친구(12.7%.100명)’, ‘인터넷 수능 학습 사이트의 상담 게시판(11%.87명)’ 등이 선호하는 진학상담 대상으로 지목됐고, 5.7%(45명)만이 ‘현재 다니고 있는 학원의 진학 상담 교사’와 상담을 하겠다고 답했다.
중·고 참고서업체인 (주)좋은책(w ww.sinsago.co.k)이 최근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고3 수험생 7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험기간동안 가장 도움을 준 학습 방법과 학습 자료’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수험생 중 절반가량(52.9%, 416명)이 ‘자율 학습’을 수능 준비에 가장 도움이 된 학습방법으로 꼽았다.
그 뒤를 이어 ‘학교 수업(17.6%.138명)’과 ‘인터넷 동영상 강의(17%.134명)’ 그리고 ‘과외 및 학원 수업(9.8%.77명)’을 꼽았고, 소수의 수험생들은 ‘교육방송’과 ‘방과 후 스터디 모임’ 등에서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또 ‘고3 수험기간동안 수능 공부에 가장 큰 도움을 준 학습 자료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수험생 중 49.6%(392명)가 ‘참고서’를 가장 좋은 학습 자료로 꼽았다. 그 뒤를 이어 ‘교과서(20%.158명)’, ‘오답 노트(16.7%.132명)’, ‘노트 필기(9%.71명)’ 가 꼽혔고, ‘신문’, ‘학원 교재’, ‘학습지’ 도 소수의견으로 거론됐다.
‘만일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지원 가능 점수가 비슷한 경우라면, 대학 선택의 기준으로 무엇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49.3%(389명)는 ‘자신이 전공하고 싶은 학과가 있는 대학을 선택 하겠다’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 30.4%(240명)가 ‘학교의 인지도''를 고려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런 결과는 수험생들의 대학 선택 기준이 ‘지명도’에서 ‘내 적성에 맞는 전공’으로 변화해 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좋은책의 설명이다.
그 뒤를 이어 수험생들은 대학선택에서 ‘등록금 또는 장학금 지급 등의 경제적 요인(10.6%.84명)’, ‘통학 거리(4.1%.32명)’, ‘기숙사 등의 학교 편의 시설(1.6%.13명)’, ‘주변의 권유(1.1%.9명)’ 등을 꼽았다.
또한 ‘전공 및 대학 선택을 위한 진학상담은 누구와 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45.1%(355명)가 ‘재학중인 학교 진학상담 교사(또는 담임교사)’라고 답했다. 그 뒤를 이어 ‘부모님(19.7%.155명)’, ‘친구(12.7%.100명)’, ‘인터넷 수능 학습 사이트의 상담 게시판(11%.87명)’ 등이 선호하는 진학상담 대상으로 지목됐고, 5.7%(45명)만이 ‘현재 다니고 있는 학원의 진학 상담 교사’와 상담을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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