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복수 정답을 인정하자 당초 정답으로 발표된 답을 선택했던 수험생과 학부모이 재채점을 중단시키기 위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어 파문이 예상된다.
언어영역 17번 문항에서 3번으로 답한 수험생들로 꾸려진 인터넷 카페 회원들은 25일 서울 지하철 종각역 1번 출구 앞에 모여 복수정답 발표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이들은 “복수정답이 인정될 경우 각 대학이 입시전형에서 적용할 변환 표준점수로는 언어영역 총점에서 3~4점 정도의 평균점 상승이 생길 것이다”며 “이로 인해 애써 정답을 맞춘 학생들이 상대적인 피해를 입지 않도록 법적대응 등 구체적인 대응계획을 마련할 것”이러고 밝혔다.
또 이들은 카페회원 부모 등에 도움을 요청, 언어영역 재채점중지 가처분신청 등 법적대응 방안을 결정하기로 했다. 또 가처분신청 등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대입전형 단계에서 대학측이 3번 응답자와 5번 응답자 간에 차등배점을 해 주도록 교육부에 건의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어 혼란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언어영역 17번 문항에서 3번으로 답한 수험생들로 꾸려진 인터넷 카페 회원들은 25일 서울 지하철 종각역 1번 출구 앞에 모여 복수정답 발표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이들은 “복수정답이 인정될 경우 각 대학이 입시전형에서 적용할 변환 표준점수로는 언어영역 총점에서 3~4점 정도의 평균점 상승이 생길 것이다”며 “이로 인해 애써 정답을 맞춘 학생들이 상대적인 피해를 입지 않도록 법적대응 등 구체적인 대응계획을 마련할 것”이러고 밝혔다.
또 이들은 카페회원 부모 등에 도움을 요청, 언어영역 재채점중지 가처분신청 등 법적대응 방안을 결정하기로 했다. 또 가처분신청 등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대입전형 단계에서 대학측이 3번 응답자와 5번 응답자 간에 차등배점을 해 주도록 교육부에 건의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어 혼란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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