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내가 뛴다 - 경기 광명 이원영

“세력 교체, 생활정치 구현”

지역내일 2003-11-27 (수정 2003-11-28 오후 2:07:46)
“이번 총선의 최대 화두는 지역주의, 패거리 정치로 상징되는 기존 정치권의 세력교체입니다.”
구로공단에서 인권변호사로 활동해 온 이원영(50.법무법인 이산 대표) 변호사가 정치개혁과 세력교체를 주장하며 경기도 광명시에 도전장을 냈다. 광명은 분구가 확실시되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가 오랫동안 활동해 온 구로공단 노동자와 서민들이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변호사는 “광명시는, 특히 구도시 지역은 30대가 가장 많고 20대와 40대가 비슷한 비율로 분포하고 있어 서민을 위한 생활정치를 구현하기에 매우 적합한 지역”이라고 보고 있다.
그는 조만간 광명에 변호사 사무실을 내고 지역에 뿌리를 내릴 생각이다. 물론 선거 당락과 무관하게 광명사람이 되고자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지역은 민주당 남궁 진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맹주로 터를 잡고 있다. 인지도나 정치경력 면에서 현재 상태는 계란으로 바위치기에 가깝다는 게 지역정가의 분석이다.
하지만 이 변호사는 이러한 분석을 일축했다. ‘남궁 전 장관이 훌륭한 정치인이지만 DJ의 가신으로 이미 시대를 마감한 것 아니냐’는 것. 이 변호사는 “이미 정치권의 낡은 질서가 무너지고 국민들은 새로운 정치세력을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개혁을 통해 정치의 기본이 바로 서게 되면 정책이 중요하다”며 “서민이 요구하는 교육, 복지, 환경 등 생활의 요구를 정책화하고 제도화하는데 전문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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