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교육환경 개선 교사서명운동

전교조 “경기도 교육청과 고양시의 무책임한 자세가 고양교육 저하”

지역내일 2003-10-29
경기도 고양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에 이어 고양시내 교사들도 학생 과밀 등의 이유로 악화되고 있는 고양시 교육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
전교조 경기지부 고양초등·중등지회는 최근 성명서를 내고 “도 교육청이 고양시내 고등학교의 학급당 인원을 다른 지역과 달리 39명으로 상향조정한 것은 학교를 교육기관이 아니라 일종의 학생 수용소로 보겠다는 무책임하고 시대착오적 발상에서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또 “고양시도 학교부지 확보가 필요없는 중규모 아파트단지를 무분별하게 난립시켜 과대학교, 과밀학급 양상을 부추긴 면이 있다”며 “더욱 심각한 것은 학교부지가 없어 앞으로도 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기 어렵다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전교조 고양지회는 고양시내 교사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교육환경 개선 운동을 벌일 방침이다.
먼저 지회는 다음달 5일까지 교사 서명을 받아 고양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도 교육위원회 등에 전달하고 시민들과 함께 대책마련을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회는 고양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대책기구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장유진 기자 yjch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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