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법으로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명품 사과가 가구점에서 판매된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명품 물류센터 G&G는 11월 한달간 ‘G&G금사과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경북 문경 흙벗농원에서 재배되는 ‘숫돌이 사과’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서와 문경 사과 품평회에서 두 번이나 대상을 차지한 실력파 사과. 농약성분 때문에 대부분의 영양소가 함유된 껍질을 버리지 않고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흙벗농원은 일반 과수원이 연평균 20회에 걸쳐 농약을 사용하지만 대구사과연구소와 경북대가 개발한 연간방제력을 통해 연 8회 미만의 농약 사용으로도 최고의 품질의 사과를 재배해내고 있다.
특히 일반 유통매장이 아닌 가구점에서도 사과를 판매할 수 있게 돼 농수산물도 다양한 유통채널로 판매될 수 있는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숫돌이 사과는 G&G를 방문할 경우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31-718-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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