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유학박람회 첫 단독 개최

9일부터 25개 학교 참여 … 국제진흥원 지원

지역내일 2003-11-03 (수정 2003-11-04 오후 4:24:13)
국내 전문대학들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교육시장 선점을 위해 나섰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오는 9일부터 7일간 25개 전문대가 참여하는 ‘2003 한국전문대학 유학박람회’를 중국 산둥성 칭다오와 랴오닝성 다롄, 선양시에서 갖는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과거 4년제 대학들과 함께 참여하던 것과 달리 국제교육진흥원 지원으로 전문대학들만의 첫 독자 박람회라 눈길을 끌고 있다.
전문대교육협의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중국 내 유학희망자들에게 국내 전문대학을 홍보하는 차원을 넘어 현지 기업체, 고등학교, 직업전문학교, 정부 관계자들과 협의를 통해 실수요자들에게 적합한 교육과정 개발·운영과 졸업 후 취업문제까지 연계시키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람회는 9일 산둥성 칭다오시에서 개막돼 합동박람회와 대학별 개별상담회 등으로 진행되며 11∼12일에는 랴오닝성 다롄시, 14∼15일에는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개최된다.
이에 대해 전문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국익적 차원에서 유학생 역조현상을 개선해보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준비한 것”이라며 “중간 이탈자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국내 고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에서 졸업 후 제한적 취업비자로 전환해주는 정부차원의 제도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참여대학 명단 : 경북전문대, 경인여자대, 공주영상정보대, 김포대, 대구공대, 대동대, 대원과학대, 대천대, 동강대, 동부산대, 동주대, 두원공과대, 부산경상대, 부산정보대, 서라벌대, 서해대, 선린대, 수원여자대, 신성대, 양산대, 전주공업대, 제주관광대, 주성대, 창신대, 충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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