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무역전문인력 대폭 확대

지역내일 2003-12-09 (수정 2003-12-09 오후 5:13:15)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신흥시장을 개척하고 수출전문인력을 양성·공급하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요원 양성사업을 확대·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110명 수준인 중소기업 전담 수출인력을 700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해외시장개척요원은 국내에서 무역절차, 아이템선정, 시장조사 및 바이어발굴 등 4주간 합숙·교육을 받게 되며, 미취업자는 2주간의 후견 중소기업 현장연수가 추가된다. 교육이 마무리되면 KOTRA 해외무역관, 수출인큐베이터, 국내기업의 해외지사, 교포기업 등에 4개월간 파견돼 시장개척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선발된 개척요원은 국내교육비 및 왕복항공료 전액과 해외 체재·활동비 월 평균 135만원의 80%(근로자는 70%)를 정부에서 지원하고국내교육 및 해외활동 우수 자에 대하여는 정부 포상, 창업취업지원 등의 혜택도 부여할 계획이다.
해외시장 개척요원 육성 사업은 99년부터 시작해 총 672명 세계 전 지역에 파견해 탁월한 수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00년 134명이 파견돼 4300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에는 112명이 4500만달러 이상의 수출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시장 개척요원은 올해 말까지 접수를 받고 내년 1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 사업을 강화하여 우수 청년 실업인력을 중소기업 전담 무역인력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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