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및 동남아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형 스키관광 프로그램이 10일 용평리조트, 14일 무주리조트에서 각각 막을 올린다. 관광공사(사장 유 건)는 9일, 용평·무주리조트와 함께 내년 3월 14일까지 4개월간 총 12회에 걸쳐 ‘Fun Ski & Snow Festival’을 개최, 눈을 경험해보지 못한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의 유치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전문강사의 스키레슨, 아마추어 스키대회, 눈썰매대회 등 체험형 이벤트와 장기자랑, 전야제 공연, 한류가수들의 스노 콘서트 등 각종 부대행사에 참여하는 본격적인 체험형 스키관광 프로그램. 내국인 스키어가 덜 붐비는 주중에 차별화 된 서비스와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기존의 동남아 스키관광 상품이 스키장 관람 및 기념촬영 등 단조로운 일정인데 비해 ‘Fun Ski’ 상품은 체계적인 스키강습과 품격 높은 가족단위의 부대행사 제공 등을 통해 기존 상품과 차별화된 고급형 겨울관광상품으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관광공사는 한국의 겨울관광상품이 고물가의 일본이나 시설이 낙후된 중국 스키장에 비해 경쟁력이 높다고 보고 동남아지역에 대한 눈 관련 겨울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최근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 중국 말레이지사 태국 등 신규시장의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 황인혁 기자 ihhwang@naeil.com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전문강사의 스키레슨, 아마추어 스키대회, 눈썰매대회 등 체험형 이벤트와 장기자랑, 전야제 공연, 한류가수들의 스노 콘서트 등 각종 부대행사에 참여하는 본격적인 체험형 스키관광 프로그램. 내국인 스키어가 덜 붐비는 주중에 차별화 된 서비스와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기존의 동남아 스키관광 상품이 스키장 관람 및 기념촬영 등 단조로운 일정인데 비해 ‘Fun Ski’ 상품은 체계적인 스키강습과 품격 높은 가족단위의 부대행사 제공 등을 통해 기존 상품과 차별화된 고급형 겨울관광상품으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관광공사는 한국의 겨울관광상품이 고물가의 일본이나 시설이 낙후된 중국 스키장에 비해 경쟁력이 높다고 보고 동남아지역에 대한 눈 관련 겨울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최근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 중국 말레이지사 태국 등 신규시장의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 황인혁 기자 ihhw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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