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화성동탄 복합단지 개발사업자 선정

단지명 ‘METAPOLIS’(다기능도시) … 사업비 1조 5000억

지역내일 2003-12-16
포스코건설(회장 박득표)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컨소시엄이 한국토지공사가 제안 입찰한 ‘화성동탄 복합단지 개발사업권’을 확보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2일 국내 8개 대형건설사 컨소시엄이 참여한 입찰에서 경쟁사들을 누르고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동탄면 일원에 조성될 복합단지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중심도시를 목표로 건설중인 화성동탄 신도시사업의 핵심으로 이번 사업자 선정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었다.
포스코건설은 본 사업을 내년 9월에 착공해 2단계에 걸쳐 2009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총사업비 1조 50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24만평, 최고 지상 66층, 최고 높이 275m(미디어센터 57층)의 대규모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1단계로 2006년말까지 주상복합 1300가구를 비롯해, 할인점, 영화관, 스포츠센터, 교육 및 문화시설 등 주거 및 생활편익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며, 2단계는 2009년말까지 방송국 등 업무시설, 백화점, 호텔, 도심엔터테인먼트 시설 등 신도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이 복합단지를 다기능도시라는 의미의 ‘METAPOLIS’로 이름 붙였다.
약 24만평에 이르는 규모의 다양한 건축물들이 계획적으로 건설되는 사업은 국내에서 그 유례가 없어 우리나라 신도시 건설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신동아건설, 우리은행 등으로 구성됐으며, 2004년 2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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