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담고, 경기 양평고 등이 교육인적자원부가 실시하는 교육과정 우수 실천사례 공모에 선정됐다.
교육부는 22일 전국 2000여 고등학교 중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학교의 2004학년도 교육과정에 대한 심사를 거쳐 100개교를 우수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19곳에 대해서는 23일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장관표창을 시상하고 나머지 81곳은 각 시·도교육감 표창을 주기로 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학생 개인별 진로 및 수준 등을 고려한 다양한 이수과정, 진학과 취업을 고려한 교육과정, 교과 교실제와 수준별 이동수업 등 학생선택권 확대 방안 등이 다양하게 제시된 것이 특징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실제로 서울 청담고의 경우 대학별전형요소를 분석해 집중 이수해야 할 교과영역을 유형화해 교과과정을 편성했다.
또 충북 제천여고의 경우, 소수 예·체능 희망학생을 위한 이수단위를 확대하고 인근학교와 연계해 운영한다는 계획을 세워 최우수 사례로 뽑혔다.
교육부는 이 사업을 전국 모든 초·중·고교로 확대해 뽑힌 학교는 각종 연구·시범학교로 선정하고 학교평가 등에 반영하는 한편 우수 사례를 자료집으로 발간해 전국 고등학교에 배부할 방침이다.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 곳은 서울 청담고, 부산영상고, 대구 청구고, 인천 강남종합고, 광주 전남공고, 경기 정명·김포·양평고 및 여주자영농고, 강원 장성여고, 충북 제천여고, 충남 서령고 및 천안여고, 전북 전라·고창고 및 전북과학고, 경북영양고, 경남 함안고, 제주중앙여고 등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교육부는 22일 전국 2000여 고등학교 중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학교의 2004학년도 교육과정에 대한 심사를 거쳐 100개교를 우수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19곳에 대해서는 23일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장관표창을 시상하고 나머지 81곳은 각 시·도교육감 표창을 주기로 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학생 개인별 진로 및 수준 등을 고려한 다양한 이수과정, 진학과 취업을 고려한 교육과정, 교과 교실제와 수준별 이동수업 등 학생선택권 확대 방안 등이 다양하게 제시된 것이 특징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실제로 서울 청담고의 경우 대학별전형요소를 분석해 집중 이수해야 할 교과영역을 유형화해 교과과정을 편성했다.
또 충북 제천여고의 경우, 소수 예·체능 희망학생을 위한 이수단위를 확대하고 인근학교와 연계해 운영한다는 계획을 세워 최우수 사례로 뽑혔다.
교육부는 이 사업을 전국 모든 초·중·고교로 확대해 뽑힌 학교는 각종 연구·시범학교로 선정하고 학교평가 등에 반영하는 한편 우수 사례를 자료집으로 발간해 전국 고등학교에 배부할 방침이다.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 곳은 서울 청담고, 부산영상고, 대구 청구고, 인천 강남종합고, 광주 전남공고, 경기 정명·김포·양평고 및 여주자영농고, 강원 장성여고, 충북 제천여고, 충남 서령고 및 천안여고, 전북 전라·고창고 및 전북과학고, 경북영양고, 경남 함안고, 제주중앙여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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