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은행 전략-“아직 도입단계”

보험업계에 ‘영역 파괴’현상이 급속도로 진전되고 있다.

지역내일 2000-11-19 (수정 2000-11-20 오전 11:53:26)
16일 제일은행 호리에 행장은 이수창 삼성화재 대표를 만나 방카슈랑스에 대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
번 제휴를 통해 두 회사는 인터넷사업의 공동추진과 인터넷 사이버 지점의 상호교환 개설과 은행과 보험을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알리안츠는 올해 들어 은행업에도 진출했다. 하나은행 지분 12.5%를 소유해 최대주주가 됐다. 알리안츠는
지난 4월부터 방카슈랑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생보업무는 프랑스생명이 맡고 은행업무는 전략적 제휴를 맺
은 하나은행이 담당한다. 관련법이 정비되면 방카슈랑스 전문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삼성화재는 조흥은행과 주택은행 창구를 통해 보험을 판매하고 있으며, 신한생명은 동일 계열인 신한은행과
함께 공동 마케팅을 펼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 흥국생명은 조흥은행을 파트너 삼았고, ING생명도 주택
은행을 파트너로 골라 본격적인 영업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은행 창구를 통한 보험 판매 실적은 미미한 편이다. 방카슈랑스 등 복합금융상품 개발에 대해
국내사보다 외국사들이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중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소가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관련 금융상품 개발 가능성에 대한 물음에서
국내사들은 50%가 응답한 반면 외국사들은 62.5%가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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