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맑은물 공급과 수돗물 누수방지를 위해 노후관 개량 사업을 펼친다.
시에 따르면 기존의 주철관이나 강관은 약 15년 정도가 지나면 관 내부에 부식이 진행돼 녹물 및 누수의 원인이 된다는 것. 현재 익산지역의 15년 이상된 노후관은 약 31.6km에 달한다.
이중 마동아파트와 황등역앞, 제1공단 외곽도로, 동산동 택지지구, 금마 서계마을, 계문동 일원 등 6개소 5km 구간에 대해 올해안으로 노후관 개량 사업을 펼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추경에 5억원을 편성하여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고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익산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맑은물 공급과 누수방지 정책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형편상 당면하는 숙원사업에 밀려 강력히 추진하기가 힘든 실정"이라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상수도 시설 유지 관리를 위한 국고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소문관 기자 mkso@naeil.com
시에 따르면 기존의 주철관이나 강관은 약 15년 정도가 지나면 관 내부에 부식이 진행돼 녹물 및 누수의 원인이 된다는 것. 현재 익산지역의 15년 이상된 노후관은 약 31.6km에 달한다.
이중 마동아파트와 황등역앞, 제1공단 외곽도로, 동산동 택지지구, 금마 서계마을, 계문동 일원 등 6개소 5km 구간에 대해 올해안으로 노후관 개량 사업을 펼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추경에 5억원을 편성하여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고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익산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맑은물 공급과 누수방지 정책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형편상 당면하는 숙원사업에 밀려 강력히 추진하기가 힘든 실정"이라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상수도 시설 유지 관리를 위한 국고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소문관 기자 mkso@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