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대책 두달째, 서울 1.66% 하락

8주 연속 떨어져 … 전국적으론 0.86% 떨어져

지역내일 2003-12-29
10․29대책이 발표된 지 두 달동안 서울 아파트 매매값은 평균 -1.66%하락했고, 전국적으로는 -0.86% 하락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포탈사이트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마지막 주에 조사된 서울 수도권 아파트 시세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0.12% 매매값 하락률을 기록하며, 10.29대책 이후로 11월부터 12월까지 총 8주 동안 연속 하락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서울에서 가장 많이 떨어진 구는 양천(-0.37%) 송파(-0.29%) 서초(-0.25%) 금천(-0.2%) 도봉(-0.19%) 강서(-0.17%) 등 주요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고, 뒤를 이어 강남 광진 동대문 성동 동작 강동 관악 등도 미미하지만 -0.1%대 미만의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 재건축시장은 지난 주 -0.19% 하락률을 보였는데 일반아파트도 주간 -0.1% 하락률을 기록해 별다른 차이는 없었다. 구별로는 강서 송파 서초 강남 강동 용산 등의 순으로 재건축 하락폭이 컸고 주간 -0.05%~-0.65%대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 중 송파, 서초구는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아파트도 주간 -0.2%~-0.3%대의 하락률을 나타냈고 서초구는 일반 아파트값 하락폭이 재건축보다도 크게 집계됐다.
한 주간 서울에서 가격이 하락한 주요 개별아파트로는 송파구 잠실동 현대 32평형이 4500만원, 강남구 개포동 대치 17평형이 2500만원, 역삼동 동부해오름 24평형이 3500만원, 도봉구 방학동 신동아1단지 29평형이 1000만원, 서초구 잠원동 한신19차 36평형이 4000만원, 강동구 성내동 대림e-편한세상 40평형이 2500만원 등 재건축 노후단지와 새아파트, 중소형과 대형 등이 고르게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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