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차이나, 중국에서 의료사업 개시

국내 최초로 중국 공식 허가받아

지역내일 2003-12-30
SK가 국내 전문병원들과 함께 중국 현지에서 의료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SK주식회사는 SK중국법인인 SK차이나(대표 씨에 청)가 한국의 전문병원들과 합작해 중국 베이징 현지에 아이캉 병원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베이징 시내인 차오양구에 자리 잡은 아이캉 병원은 지난 2000년 중국의료시장 개방 이후 새로 설립된 병원중 수도인 베이징에서 처음으로 허가를 취득한 병원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캉 병원의 진료과목은 치과, 안과, 피부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등이며 국내 치과 프랜차이즈인 예치과와 국내 최대 안과전문병원인 새빛안과, 초이스 피부과, 탑 성형외과, 유니언 이비인후과 등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SK 관계자는 “아이캉 병원을 거점으로 중국 현지 의료인력 양성과 의약개발사업 및 의료서비스까지 아우르는 밸류체인 완성을 중국 생명과학사업의 핵심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차이나는 이와관련, 지난해 5월 중국 위생부와 올해부터 2005년까지 300만위안의 기금을 조성, 중국 서부 12개성의 ''위생 중견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금 설립에 합의했으며, 같은해 12월에는 상하이에 ''SK상해신약개발연구소''를 개소해중국 전통의약 연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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