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직원들의 비리로 위신이 추락한 정보통신부와 산하 우정사업본부가 내부 감사와 간부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윤리기강 확립대회를 여는 등 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정통부는 5일 “전산시스템 납품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전산관리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집중 감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산관리소 감사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또한 우정사업본부 역시 뇌물 수수와, 경기도 한 우체국 직원의 비리가 적발됨에 따라 내부에 위기감이 확산되는 상황이다.
2만8000여명의 정규직원과 1만1000여명의 계약직원 등 약 4만여명의 식구를 지닌 우정사업본부는 일련의 직원 비리 사건이 연달아 터지자 조기에 수습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선 9일 천안에 위치한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에서 우체국장 이상의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가칭 윤리기강 확립대회를 여는 등 전체 직원들의 윤리의식 고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통부는 5일 “전산시스템 납품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전산관리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집중 감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산관리소 감사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또한 우정사업본부 역시 뇌물 수수와, 경기도 한 우체국 직원의 비리가 적발됨에 따라 내부에 위기감이 확산되는 상황이다.
2만8000여명의 정규직원과 1만1000여명의 계약직원 등 약 4만여명의 식구를 지닌 우정사업본부는 일련의 직원 비리 사건이 연달아 터지자 조기에 수습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선 9일 천안에 위치한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에서 우체국장 이상의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가칭 윤리기강 확립대회를 여는 등 전체 직원들의 윤리의식 고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