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박창정 마사회 회장

“생명존중과 사랑 실천하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날 터”

지역내일 2004-01-12
사회적 가치창출 위해 끊임없이 변화
농촌지역 노인복지 등 사회활동 전개
이미지 혁신 통해 경마 침체 위기 극복

경마팬이 일선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경마팬은 주차 검표 발매 안내 집무원 질서 청경 등 7개 주요 접점에서 현장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마사회는 차별화된 서비스 모델인 ‘Live 7 Service’를 만들어 경마공원 접점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미지 혁신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분야는
마사회 설립의 근본 목적은 경마시행을 통해 생명존중과 사회에 대한 사랑을 실현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경마시행에만 너무 집중한 것 같다. 앞으로는 경마에 대한 기능적 부문보다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을 집중시켜야 할 것이다. 경마에 대한 참여 방식 또한 금전적 배팅위주와 더불어 레저 스포츠 게임 등의 요소를 강화하여 다양한 측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경마의 본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은
경마는 레저(Leisure) 스포츠(Sports) 게임(Gaming) 등의 요소를 가지고 있다. 경마의 이런 내용을 적절히 표현한 용어가 Lepo-Gaming이다. 이는 경마의 현 트렌드이며, 마사회는 이러한 흐름을 적극 수용, 색다른 패턴으로 경마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

사회공익활동 프로젝트의 핵심은
마사회는 앞으로 존재 목적이 사회에 대한 사랑이라는 점을 유념하고 농촌지역 노인복지·난치병 어린이 치료 및 자연·환경보호 분야에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농촌에 대한 생명사랑으로 특화해서 사회환원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기업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노력은
조직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내부고객이 만족하고 자발적으로 문화를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의 솔선수범과 현장위주 경영이 필요하다. 또한 ‘KRA-WAY’공유를 위한 전파교육, 사내공모제도, 패밀리 멤버쉽제도, 자원봉사 활동 등을 지원하겠다. 또한 부서간 미팅, 토론회 개최, 외부 커뮤니티와의 접촉을 통해 의사 소통이 원할한 조직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미지 혁신의 해를 맞이하는 각오는
과거 고성장시대의 낡은 가치관을 벗어 던지고 개혁적인 마인드로 경마침체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것이 새해 경영핵심이며 이미지 혁신 실천의 해를 맞이하는 각오다. 이미지 혁신은 마사회가 생명 존중과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것이다.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 임직원들의 의지가 강해 성공적으로 목표를 완수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



/이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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