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이 국내 사교육업체들 중 처음으로 교육컨텐츠를 수출하게 됐다.
한솔교육은 13일 국내 기업 최초로 태국에 50만불 규모의 교육 프로그램을 수출하기로 태국 최대의 교육 그룹인 넥스트 인포시스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해외에 판권을 수출하고 매출의 일부를 인세로 받았던 기존 교육 출판업계의 방식과 달리 태국 내에서 독점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으로 라이선스 50만달러와 매출의 4%를 로열티로 받는 조건이다.
특히 이번 계약은 튜터타임사, 킨더케어사 등 국내에 교육컨텐츠를 수출하던 미국계 교육업체들과 경쟁을 벌여 맺은 것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수출하게 된 교육 프로그램은 유아교육·아동학 전문가들에게 한솔교육이 의뢰, 5년에 걸쳐 자체 개발한 창의력 프로그램인 ‘브레인스쿨(Brain school)’.
이에 대해 한솔교육 변재용 사장은 “오랜 시간 많은 비용을 들여 연구 개발에 투자하는 것을 우려한 사람들이 많아 마음고생이 많았지만 이제 그 결실을 세계가 인정하게 되었다”며 “이번 계기로 사교육비 세계 1위라는 불명예를 씻고 공교육과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하는 사교육으로 질적 향상을 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바란다”고 밝혔다.
한솔교육은 13일 국내 기업 최초로 태국에 50만불 규모의 교육 프로그램을 수출하기로 태국 최대의 교육 그룹인 넥스트 인포시스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해외에 판권을 수출하고 매출의 일부를 인세로 받았던 기존 교육 출판업계의 방식과 달리 태국 내에서 독점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으로 라이선스 50만달러와 매출의 4%를 로열티로 받는 조건이다.
특히 이번 계약은 튜터타임사, 킨더케어사 등 국내에 교육컨텐츠를 수출하던 미국계 교육업체들과 경쟁을 벌여 맺은 것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수출하게 된 교육 프로그램은 유아교육·아동학 전문가들에게 한솔교육이 의뢰, 5년에 걸쳐 자체 개발한 창의력 프로그램인 ‘브레인스쿨(Brain school)’.
이에 대해 한솔교육 변재용 사장은 “오랜 시간 많은 비용을 들여 연구 개발에 투자하는 것을 우려한 사람들이 많아 마음고생이 많았지만 이제 그 결실을 세계가 인정하게 되었다”며 “이번 계기로 사교육비 세계 1위라는 불명예를 씻고 공교육과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하는 사교육으로 질적 향상을 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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