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자금을 확보하게 되면 전산투자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투신운용사나 자산운용사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키움닷컴증권 김봉수 사장은 2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내년에는 자산운용법이 새롭게 시행돼 많은 매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사장은 “추가적인 수수료인하정책은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와 같은 경쟁에서는 지점없는 키움닷컴증권이 유리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사장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 서비스 수준을 제고할 것이며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연관사업을 중심으로 영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증권사 키움닷컴증권은 지난 24일 시장 신뢰도제고와 자본 확충을 통한 수익 구조 개선을 위해 내년 3월 중순 코스닥시장 등록을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키움닷컴증권은 200만주의 신주를 주당 6500~7700원에 발행해 총 130억~154억원을 공모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아직은 규모를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며 “온라인 증권사로서 규모를 키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 사장은 “이번 회기(2003년 4월~2004년 3월)에는 145억원 수준의 순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교보증권과 같이 코스닥에 등록했다가 거래소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키움닷컴증권 김봉수 사장은 2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내년에는 자산운용법이 새롭게 시행돼 많은 매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사장은 “추가적인 수수료인하정책은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와 같은 경쟁에서는 지점없는 키움닷컴증권이 유리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사장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 서비스 수준을 제고할 것이며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연관사업을 중심으로 영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증권사 키움닷컴증권은 지난 24일 시장 신뢰도제고와 자본 확충을 통한 수익 구조 개선을 위해 내년 3월 중순 코스닥시장 등록을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키움닷컴증권은 200만주의 신주를 주당 6500~7700원에 발행해 총 130억~154억원을 공모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아직은 규모를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며 “온라인 증권사로서 규모를 키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 사장은 “이번 회기(2003년 4월~2004년 3월)에는 145억원 수준의 순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교보증권과 같이 코스닥에 등록했다가 거래소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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