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홍 교육부총리가 27일 2004학년도 수능 파문과 관련한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곧바로 수능 개선책 마련에 나선다.
오후 2시로 예정된 이번 발표에는 학원강사의 수능 출제위원 선정과 시중 문제집과 유사한 지문이 출제된 과정, 복수 정답 인정 경위 등 수능과 관련된 각종 논란에 대한 전반적인 진상조사 결과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윤덕홍 교육부총리는 조사결과 발표와 함께 이번 수능 혼란에 대한 대국민 사과 성명도 내놓을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는 관계기관들과 ‘수능 출제 기획단’을 구성, 내년 3월까지 2005학년도 수능 시험 개선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오후 2시로 예정된 이번 발표에는 학원강사의 수능 출제위원 선정과 시중 문제집과 유사한 지문이 출제된 과정, 복수 정답 인정 경위 등 수능과 관련된 각종 논란에 대한 전반적인 진상조사 결과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윤덕홍 교육부총리는 조사결과 발표와 함께 이번 수능 혼란에 대한 대국민 사과 성명도 내놓을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는 관계기관들과 ‘수능 출제 기획단’을 구성, 내년 3월까지 2005학년도 수능 시험 개선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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