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수학·과학 실험을 직접 배운 초등생 엄마들이 모둠을 조직, 교육하는 품앗이 과학교육 시스템이 마련된다.
WISE 거점센터((Women Into Science and Engineering·이화여대)가 지난 11월 29일 개원한 ‘WISE-Mom 수학·과학 실험 아카데미’가 바로 그것.
이번 아카데미는 초등생을 둔 4~5 명의 엄마들이 공동교육 모둠을 만들어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아카데미에서 실험 교육을 받은 뒤 모둠에서 교육하는 품앗이 교육 시스템이다.
‘WISE-Mom 수학·과학 실험 아카데미’는 초등학생 대상의 수학·과학기술 교육을 사교육이 아니라 공교육 기관인 대학이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교육의 형태가 모둠 단위로 이루어져 의견 교환, 토론, 발표의 기회를 통해 또래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해볼 수 있는 장점도 가졌다는 것이 WISE거점센터의 설명이다.
29일의 첫 교육에는 모두 20 여명의 엄마와 25 여명의 초등생이 참가했다. 또 이 교육에 참가하고 싶은 초등생 엄마는 자기 지역에서 5명 단위의 모둠을 만들어 WISE거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에 대해 WISE거점센터 이혜숙 소장(수학과 교수)은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간단한 재료와 도구를 이용, 놀이처럼 접근하면서도 재료나 방법을 바꾸어 얼마든지 확장·발전시킬 수 있어 과학의 기본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큰 특징”이라며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일상 속에서 과학과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WISE 거점센터((Women Into Science and Engineering·이화여대)가 지난 11월 29일 개원한 ‘WISE-Mom 수학·과학 실험 아카데미’가 바로 그것.
이번 아카데미는 초등생을 둔 4~5 명의 엄마들이 공동교육 모둠을 만들어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아카데미에서 실험 교육을 받은 뒤 모둠에서 교육하는 품앗이 교육 시스템이다.
‘WISE-Mom 수학·과학 실험 아카데미’는 초등학생 대상의 수학·과학기술 교육을 사교육이 아니라 공교육 기관인 대학이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교육의 형태가 모둠 단위로 이루어져 의견 교환, 토론, 발표의 기회를 통해 또래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해볼 수 있는 장점도 가졌다는 것이 WISE거점센터의 설명이다.
29일의 첫 교육에는 모두 20 여명의 엄마와 25 여명의 초등생이 참가했다. 또 이 교육에 참가하고 싶은 초등생 엄마는 자기 지역에서 5명 단위의 모둠을 만들어 WISE거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에 대해 WISE거점센터 이혜숙 소장(수학과 교수)은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간단한 재료와 도구를 이용, 놀이처럼 접근하면서도 재료나 방법을 바꾸어 얼마든지 확장·발전시킬 수 있어 과학의 기본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큰 특징”이라며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일상 속에서 과학과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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