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3일 성남시 분당구 무지개마을 청구아파트등 12개 단지를 우수관리단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최근 사용승인 후 5년이 지난 의무관리대상인 1300개 단지중 시장·군수가 자체평가해 추천한 22개 단지에 대해 운영, 공동체활동, 유지관리분야 등을 평가해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했다.
평가는 수원YMCA, 대한건축사협회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지확인을 통해 이뤄졌으며 평가결과 평점 80점 이상을 받은 성남 분당구 무지개마을 청구아파트, 고양 일산구 호수마을 3단지아파트, 부천 원미구 중흥마을주공아파트, 안산 단원구 삼익아파트 등 12개 단지가 우수단지로 선정됐다.
이들 아파트단지에는 우수관리단지를 상징하는 동판이 설치된다.
도는 지난 97년부터 자율적인 주택관리를 정착시키기 위해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79개 단지가 선정됐다.
또 도는 지난해부터 아파트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 하자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1년 이내 사용승인된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우수감리자 표창도 병행실시하고 있다.
도는 올해 감리자 평가대상으로 추천된 11개 단지에 대해 평가한 결과, 5개사의 감리자 및 감리원 선정하는 한편, 살기좋은 아파트문화 정착에 기여한 관리소장, 입주자 대표회장, 부녀회장 등 민간인 3명도 선정, 표창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우수관리단지는 이달중 동판을 설치하고, 우수감리자 및 유공자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며 "향후 투명한 주택관리와 입주민간의 분쟁해소등을 위해 우수관리단지에 인센티브제공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2년말 현재 도내 주택재고는 총 236만7000호이며 이중 아파트는 136만1000호로 도민의 57%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도는 최근 사용승인 후 5년이 지난 의무관리대상인 1300개 단지중 시장·군수가 자체평가해 추천한 22개 단지에 대해 운영, 공동체활동, 유지관리분야 등을 평가해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했다.
평가는 수원YMCA, 대한건축사협회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지확인을 통해 이뤄졌으며 평가결과 평점 80점 이상을 받은 성남 분당구 무지개마을 청구아파트, 고양 일산구 호수마을 3단지아파트, 부천 원미구 중흥마을주공아파트, 안산 단원구 삼익아파트 등 12개 단지가 우수단지로 선정됐다.
이들 아파트단지에는 우수관리단지를 상징하는 동판이 설치된다.
도는 지난 97년부터 자율적인 주택관리를 정착시키기 위해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79개 단지가 선정됐다.
또 도는 지난해부터 아파트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 하자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1년 이내 사용승인된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우수감리자 표창도 병행실시하고 있다.
도는 올해 감리자 평가대상으로 추천된 11개 단지에 대해 평가한 결과, 5개사의 감리자 및 감리원 선정하는 한편, 살기좋은 아파트문화 정착에 기여한 관리소장, 입주자 대표회장, 부녀회장 등 민간인 3명도 선정, 표창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우수관리단지는 이달중 동판을 설치하고, 우수감리자 및 유공자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며 "향후 투명한 주택관리와 입주민간의 분쟁해소등을 위해 우수관리단지에 인센티브제공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2년말 현재 도내 주택재고는 총 236만7000호이며 이중 아파트는 136만1000호로 도민의 57%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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