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용 비아그라’ 나올듯

2005년 국내 시판 전망

지역내일 2003-12-09
이른바 ‘여성용 비아그라’로 불리는 미국 넥스메드(NexMed)사의 ‘펨프록스’가 오는 2005년 국내에서 시판될 전망이다.
CJ는 “넥스메드와 지난달말 여성 성적흥분장애(FSAD, Female Sexual Arousal Disorder) 치료제인 펨프록스(주성분 알프로스타딜)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펨프록스는 크림 타입의 여성용 성불감증 전문치료제로 현재 미국에서 임상시험이 진행중인데, 오는 2005년에는 전세계적으로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회사측에 따르면 성적 흥분장애 여성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참가자의 50%는 어느 용량까지는 양을 늘릴수록 성적 흥분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회 이상 성관계를 시도한 여성의 최대 77%에서 반응을 보였다.
CJ는 지난 3월 넥스메드와 크림 타입의 남성 발기부전치료제 `비파''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자리에서 펨프록스 도입에 관한 의향서를 교환한 바있다.
회사 관계자는 “펨프록스는 미국에서도 유망 의약품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며 “심혈계에 미치는 부작용도 없는 것으로 입증돼 여성 환자들에게 획기적인 약품”이라고 말했다.

/ 하채림 기자 chaer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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