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자동차 등록대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12일 부산시 차량등록사업소에 따르면 올해 1월
부터 11월말까지 부산지역에 등록된 자동차는 하루 평균 176.5대로 99년 141.4대보다 35.1대
증가했다. 이는 IMF원년인 98년의 2.3대 보다 무려 174.2대 증가한 것이다.
지난 11월말 현재 부산지역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총 80만8,884대로 승용차가 전체의 67.7%
인 54만7,580대, 화물차가 16만7,458대로 20.7%, 승합차 8만8,877대로 11.0% 등이며 이 가운
데 자가용이 전체의 92.2%인 74만6,061대, 영업용 5만9,885대로 7.4%로 집계되었다.
지난 11월에는 내년부터 10인승 이하 승합차가 승용차로 분류된다는 소식에 따라 총 증가대
수 3,614대 중 승합차가 64.5% 2,330대 증가한 반면 화물차와 승용차는 각 912대, 334대 증
가했다. / 부산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12일 부산시 차량등록사업소에 따르면 올해 1월
부터 11월말까지 부산지역에 등록된 자동차는 하루 평균 176.5대로 99년 141.4대보다 35.1대
증가했다. 이는 IMF원년인 98년의 2.3대 보다 무려 174.2대 증가한 것이다.
지난 11월말 현재 부산지역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총 80만8,884대로 승용차가 전체의 67.7%
인 54만7,580대, 화물차가 16만7,458대로 20.7%, 승합차 8만8,877대로 11.0% 등이며 이 가운
데 자가용이 전체의 92.2%인 74만6,061대, 영업용 5만9,885대로 7.4%로 집계되었다.
지난 11월에는 내년부터 10인승 이하 승합차가 승용차로 분류된다는 소식에 따라 총 증가대
수 3,614대 중 승합차가 64.5% 2,330대 증가한 반면 화물차와 승용차는 각 912대, 334대 증
가했다. / 부산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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