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이크론(주)과 희성전선(주) 전주공장이 2003년 신노사문화대상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노동부는 10일 올해 신노사문화대상 수상업체로 대기업부문에서 LG마이크론(주)과 중소기업부문에서 희성전선(주) 전주공장이 각각 차지하는 등 모두 10개 기업이 수상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LG마이크론(주)은 기업경쟁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가치창조적 노경관계를 정립해 창사이래 지속적인 흑자경영과 15년 연속 무분규, 8년 연속 무교섭 임단협 타결을 이어가고 있다.
또 6시그마 교육, P3(Promise, Practice, Praise) 혁신학교 등 다양한 인적자원 개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업경영환경변화에 대한 대응과 사내전문인재 확보, 강한 혁신마인드 및 실천력 제고 등을 이뤄낸 것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중소기업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희성전선(주) 전주공장은 ‘공감경영’을 통해 조직 구성원들이 기업의 모든 일에 대해 함께 느끼고 함께 경영을 이뤄나가가고 있으며, 노사협의회와 경영설명회 등을 통해 경영실적은 물론 경영환경, 경영목표 등을 공유해 노사간 신뢰를 다졌다.
이 같은 공감경영의 결과 1인당 6억원의 업계최고 생산성을 실현하고, 사원 이직률 제로의 신화를 만든 것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다.
아울러 이번 신노사문화대상 시상에서는 올해 노·사·정·공익 부문에서 노사협력에 공이 큰 인사로 정상영 하이닉스반도체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8명에 대해서 노사협력공로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신노사문화대상과 노사협력공로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11일 오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권기홍 노동부 장관, 이남순 한국노총위원장, 김창성 경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백만호 기자 hopebaik@naeil.com
노동부는 10일 올해 신노사문화대상 수상업체로 대기업부문에서 LG마이크론(주)과 중소기업부문에서 희성전선(주) 전주공장이 각각 차지하는 등 모두 10개 기업이 수상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LG마이크론(주)은 기업경쟁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가치창조적 노경관계를 정립해 창사이래 지속적인 흑자경영과 15년 연속 무분규, 8년 연속 무교섭 임단협 타결을 이어가고 있다.
또 6시그마 교육, P3(Promise, Practice, Praise) 혁신학교 등 다양한 인적자원 개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업경영환경변화에 대한 대응과 사내전문인재 확보, 강한 혁신마인드 및 실천력 제고 등을 이뤄낸 것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중소기업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희성전선(주) 전주공장은 ‘공감경영’을 통해 조직 구성원들이 기업의 모든 일에 대해 함께 느끼고 함께 경영을 이뤄나가가고 있으며, 노사협의회와 경영설명회 등을 통해 경영실적은 물론 경영환경, 경영목표 등을 공유해 노사간 신뢰를 다졌다.
이 같은 공감경영의 결과 1인당 6억원의 업계최고 생산성을 실현하고, 사원 이직률 제로의 신화를 만든 것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다.
아울러 이번 신노사문화대상 시상에서는 올해 노·사·정·공익 부문에서 노사협력에 공이 큰 인사로 정상영 하이닉스반도체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8명에 대해서 노사협력공로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신노사문화대상과 노사협력공로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11일 오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권기홍 노동부 장관, 이남순 한국노총위원장, 김창성 경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백만호 기자 hopebai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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