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일자리 창출에 정책 최우선을 둔다는 방침에 따라 올해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7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진표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5일 공공부문에서 7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롯데호텔에서 열린 `인간개발 경영자연구회 주최 조찬강연에 참석한 김부총리는 “교육정보시스템 관련 보조인력이나 문화재 데이터베이스 구축인력, 특허심사인력, 연금공단 상담사 등을 대졸자로 채용하고 예체능계 전공자를 초중고 시간제강사로 고용하는 등의 방식으로 공공부문 고용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공부문 고용확대가 가장 효과적인 일자리 창출 방안”이라면서 “우리나라는 교원, 군인 등을 제외하면 공공부문 고용비율이 5%로 미국의 15%, 북유럽의 30%에 비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14일 대통령 연두기자회견을 마친 후 “민간부문의 투자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당장은 청년 계층의 실업고통을 줄이고 장기적 소비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외국 첨단 기업이 국내 투자시 국내 이공계 대학생들을 2년간 무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재원을 보조할 방침이다.
또 공무원 채용과 군 부사관 규모도 늘어난다.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일자리도 외국인 근로자 상담, 산업재해 근로자 간병 등 300개 이상 만들 계획이다.
김진표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5일 공공부문에서 7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롯데호텔에서 열린 `인간개발 경영자연구회 주최 조찬강연에 참석한 김부총리는 “교육정보시스템 관련 보조인력이나 문화재 데이터베이스 구축인력, 특허심사인력, 연금공단 상담사 등을 대졸자로 채용하고 예체능계 전공자를 초중고 시간제강사로 고용하는 등의 방식으로 공공부문 고용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공부문 고용확대가 가장 효과적인 일자리 창출 방안”이라면서 “우리나라는 교원, 군인 등을 제외하면 공공부문 고용비율이 5%로 미국의 15%, 북유럽의 30%에 비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14일 대통령 연두기자회견을 마친 후 “민간부문의 투자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당장은 청년 계층의 실업고통을 줄이고 장기적 소비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외국 첨단 기업이 국내 투자시 국내 이공계 대학생들을 2년간 무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재원을 보조할 방침이다.
또 공무원 채용과 군 부사관 규모도 늘어난다.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일자리도 외국인 근로자 상담, 산업재해 근로자 간병 등 300개 이상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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