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전은 이날 아이오와주 코커스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 27일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전체 유권자참여 예비선거)로 이어지면서 열기를 한층 가열시키고 3월 9일이면 민주당 대통령후보의 모습이 드러날 전망이다.
민주당 후보경선은 각주별 예비선거에서 당원 또는 주민선거에 의해 선출돼 7월 전당대회 에서 반드시 그 뜻에 따라 지정후보에게 투표해야 하는 지정대의원(Pledged) 3500명과 당료 들로 구성돼 마음대로 투표하는 비지정대의원(Unpledged) 900명 등 4400명의 선거인단들을 선출한후 과반수인 2200명을 확보하는 후보를 대통령후보로 선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가장 먼저 예선을 시작하는 아이오와주는 45명의 지정대의원을 선출하게 되며 뉴햄프셔주 예비선거에선 22명을 뽑게 된다.
곧이어 2월 3일에는 미주리(74명), 애리조나(55명), 사우스 캐롤라이나(45명) 등 7개주가 동시에 예비선거를 실시한다.
이른바 수퍼 화요일로 불리는 3월 2일에는 최대의 선거인단을 갖고 있는 캘리포니아(370명), 뉴욕(236명), 오하이오(140명)등 10개주에서 예비선거를 동시에 치뤄 민주당후보 9명의 우열이 확실히 갈리는 날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월 9일에는 텍사스(195명), 플로리다(177명)등 4개주의 예비선거가 실시되면서 민주당 대선후보 탄생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수 2200명을 넘어설 수 있는 날이 됨으로서 선두주자중 압도적인 표를 얻어온 후보가 있으면 사실상 이때에 민주당대통령후보로 확정될 수 있게 된다.
/워싱턴=한면택 특파원
민주당 후보경선은 각주별 예비선거에서 당원 또는 주민선거에 의해 선출돼 7월 전당대회 에서 반드시 그 뜻에 따라 지정후보에게 투표해야 하는 지정대의원(Pledged) 3500명과 당료 들로 구성돼 마음대로 투표하는 비지정대의원(Unpledged) 900명 등 4400명의 선거인단들을 선출한후 과반수인 2200명을 확보하는 후보를 대통령후보로 선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가장 먼저 예선을 시작하는 아이오와주는 45명의 지정대의원을 선출하게 되며 뉴햄프셔주 예비선거에선 22명을 뽑게 된다.
곧이어 2월 3일에는 미주리(74명), 애리조나(55명), 사우스 캐롤라이나(45명) 등 7개주가 동시에 예비선거를 실시한다.
이른바 수퍼 화요일로 불리는 3월 2일에는 최대의 선거인단을 갖고 있는 캘리포니아(370명), 뉴욕(236명), 오하이오(140명)등 10개주에서 예비선거를 동시에 치뤄 민주당후보 9명의 우열이 확실히 갈리는 날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월 9일에는 텍사스(195명), 플로리다(177명)등 4개주의 예비선거가 실시되면서 민주당 대선후보 탄생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수 2200명을 넘어설 수 있는 날이 됨으로서 선두주자중 압도적인 표를 얻어온 후보가 있으면 사실상 이때에 민주당대통령후보로 확정될 수 있게 된다.
/워싱턴=한면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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