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도시주부들의 농사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운영하는 농촌체험 텃밭농원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청주시 석곡동과 평동 등 3곳에 2650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휴식공간과 주차시설을 갖춘 텃밭농원을 운영하기로 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작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한 결과 접수 이틀 만에 마감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접수를 마친 200명에게 10평씩의 농지를 나눠주고 상추, 쑥갓, 배추 등의 작목을 직접 재배, 수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센터는 농기구 대여와 기술교육 등을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텃밭농원 규모를 확대해 달라는 시민들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새로운 부지확보를 통해 도시 주부들이 많은 농사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업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청주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청주시 석곡동과 평동 등 3곳에 2650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휴식공간과 주차시설을 갖춘 텃밭농원을 운영하기로 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작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한 결과 접수 이틀 만에 마감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접수를 마친 200명에게 10평씩의 농지를 나눠주고 상추, 쑥갓, 배추 등의 작목을 직접 재배, 수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센터는 농기구 대여와 기술교육 등을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텃밭농원 규모를 확대해 달라는 시민들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새로운 부지확보를 통해 도시 주부들이 많은 농사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업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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