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제 등에업고 SUV차 인기

점유율 30% … 현대·기아 신차출시로 열기 배가

지역내일 2004-01-26 (수정 2004-01-26 오후 3:46:38)
빠르게 확산되는 주5일 근무제가 자동차시장의 판도변화까지 유도하고 있다.
내수시장에서 SUV(스포츠유틸리티)의 승용차 시장 점유율이 30%에 육박하는 등 SUV 돌풍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
25일 업계에 따르면 2003년 싼타페, 쏘렌토, 렉스턴 등 SUV는 국내에서 총 28만7788대가 팔려 전년 대비 3.3% 줄었다.
하지만 지난해 자동차 내수시장 판매가 전년대비 19.3%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소비자들의 SUV 선호도는 오히려 크게 상승한 셈이다.
국내 SUV 1위인 현대차의 싼타페는 지난해 7만7261대 팔려 전년대비 9.9% 늘었고, 기아차 쏘렌토도 6만8051대 판매로 전년(5만2963대) 대비 28.5% 증가했다.
국내 승용차 시장(RV(레저용 차량) 포함)내 SUV 점유율도 2001년 17.6%, 2002년 24.3%에 이어 2003년 28.7%로 30%선에 육박했다. 특히 택시 등 영업용 차량을 제외한 순수 승용차 시장내 SUV 점유율은 지난해 30.2%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미니밴의 승용차 시장 점유율은 2001년 20.58%, 2002년 18.2%,지난해 13.1%로 급감, RV 시장내 수요가 미니밴에서 SUV쪽으로 빠르게 옮겨가는 양상을 나타냈다.
이처럼 몇 년전까지만 하더라도 RV의 주류를 이루던 미니밴 수요가 SUV쪽으로 이동한 것은 가족 수가 점점 줄어들고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지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미니밴보다는 작으면서도 실용성이 뛰어난 SUV쪽을 많이 찾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주5일제 확산 등으로 우리사회의 주말여가 풍속도가 빠르게 바뀜에 따라 SUV 수요가 승용차 수요를 상당부분 흡수, 차량 구입 추세에도 판도변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특히 현대차가 3월께 ‘베이비 싼타페’고 불리는 2000cc급 5인승 신차 JM(프로젝트명 : 수출명 투싼)을, 기아차가 8월께 JM과 플랫폼을 공유한 형제차 KM(스포티지후속)을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어서 SUV 열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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