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는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이화의 첨단 지식 자산으로 국가 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시장원리에 기반한 산학협력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산학협력단’을 설립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대는 27일 오후 설립기념식과 심포지움 그리고 현판식을 갖기로 했다.
이대 산학협력단은 전국 대학 중 8번째로 설치되는 것이며 서울 소재 대학으로는 한양대와 서울산업대에 이어 3번째다. 특히 국내 여자대학으로는 최초로 설립되는 것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대 산학협력단에 참여하는 기업은 포스코, CJ주식회사, CJ홈쇼핑, 웅진그룹, 대상, LG생활건강, 태평양, 한국도자기, 한국화장품, 현대건설, 샘표식품, 도산중공업, 오리온, 정식품, SK주식회사 등 45개 기업이다.
산학협력단장인 이준승 교수는 “우리나라가 후발 산업화 국가 및 선진국들과 경쟁하면서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산학협력을 통한 세계적인 기술 개발과 활용이 필수적이다“며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산학협력은 선진국들에 비해 오히려 미진한 것이 현실이다“고 산학협력단 설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 그는 “이화의 경우, 디자인 식품공학 교육 분야 등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분야가 많다”며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과 제품을 우리의 첨단지식을 통해 개발하고, 이를 통해 여성 전문인력 양성과 활용을 선도하는 효과를 얻는 윈윈 게임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학협력단 출범 기년 심포지움에서는 ‘산학일체형 대학 체제로의 전환 필요성’(김영기 조형예술대학장), ‘식품사업에서의 산학협력 모델 제안’(웅진식품 조운호 사장), ‘신 산학협력 추진과제와 추진 정책’(교육인적자원부 학술산학협력과 김관복과장) 등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예정됐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이대 산학협력단은 전국 대학 중 8번째로 설치되는 것이며 서울 소재 대학으로는 한양대와 서울산업대에 이어 3번째다. 특히 국내 여자대학으로는 최초로 설립되는 것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대 산학협력단에 참여하는 기업은 포스코, CJ주식회사, CJ홈쇼핑, 웅진그룹, 대상, LG생활건강, 태평양, 한국도자기, 한국화장품, 현대건설, 샘표식품, 도산중공업, 오리온, 정식품, SK주식회사 등 45개 기업이다.
산학협력단장인 이준승 교수는 “우리나라가 후발 산업화 국가 및 선진국들과 경쟁하면서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산학협력을 통한 세계적인 기술 개발과 활용이 필수적이다“며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산학협력은 선진국들에 비해 오히려 미진한 것이 현실이다“고 산학협력단 설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 그는 “이화의 경우, 디자인 식품공학 교육 분야 등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분야가 많다”며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과 제품을 우리의 첨단지식을 통해 개발하고, 이를 통해 여성 전문인력 양성과 활용을 선도하는 효과를 얻는 윈윈 게임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학협력단 출범 기년 심포지움에서는 ‘산학일체형 대학 체제로의 전환 필요성’(김영기 조형예술대학장), ‘식품사업에서의 산학협력 모델 제안’(웅진식품 조운호 사장), ‘신 산학협력 추진과제와 추진 정책’(교육인적자원부 학술산학협력과 김관복과장) 등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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