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교육과정으로 바뀐 200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각 대학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전체 모집인원의 37%(9만5836명) 가량을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이중 대학 독자적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이 9만5836명이며 특기자, 산업대학, 취업자 전형이 각각 8446명, 6747명, 3741명 등이다. 또 농어촌·실업계 고교 출신자, 특수교육대상자, 재외국민과 외국인, 산업대학 위탁생 중 2만9654명을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도 뽑는다.
또한 학교장·교사추천자 3만7822명, 교과 내신성적 우수자 1만3760명, 실업계 특성화고교 출신자 1만675명, 특목고 출신자 66명, 대안학교 출신자 4268명, 지역할당(우대) 6192명, 특기·자격·경력 우수자 4049명 등은 대학 독자적 기준에 의한 전형으로 선발한다.
◇ 대학 독자적 기준 전형 = 각 대학들은 수능 영역별 우수자, 과목담당교사 추천자, 선·효행자, 특정지역 연고자 등의 특별전형 기준을 마련했다.
한국외국어대와 건국대 등 40개 대학은 어학 우수자를, 중앙대와 홍익대는 예비대학 수료자를, 한양대는 특정전공 우수자를 선발한다. 또 경희대와 동국대 등 23개 대학은 학생회 임원출신자를 선발하고 한국정보통신대학은 조기 졸업자를, 호남대와 대구대 등 86개 대학은 만학도나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전형을 실시한다.
특목고 출신자는 전북대와 숙명여대 등 3개 대학에서, 예능계 고교 출신자는 순천대에서, 대안학교 출신자는 대전대, 성공회대 등 19개 대학에서, 실업계 등 특성화고교 출신자는 광주대 울산대, 대구 한의대, 등 83개 대학에서 모집한다.
지역할당(우대)제로 학생을 선발하는 학교는 경주대와 대불대, 단국대 등 72개 대학이다. 또 전남대와 조선대 간호과는 남자를, 한양대는 3대 이상 가족동거자를 수시2학기에서 뽑을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이나 교직원, 종교인, 항공 종사자, 동일직종 종사자, 선원, 산재근로자, 사회봉사자의 자녀만을 대상으로 특별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도 많으며 선·효행자, 사회적 배려대상자, 기능 우수자 등도 특별전형을 노려볼만하다.
◇정원외 특별전형 = 2005학년도 대입에서 각 대학은 정원외 전형으로 지난해보다 2000여명 가량 더 뽑는다.
농어촌 학생 특별전형은 수시1학기에서 경남대 등 22개교가, 수시2학기에서 충북대 등 73개교가, 정시에서는 성균관대 등 160개교가 실시한다. 또 우석대, 청주대, 인하대 등 224개교는 실업계 고교 졸업자 특별전형을, 강릉대 등 64개교는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특별전형 = 한성대와 성신여대 등 74개교가 취업자 전형으로 학생들을 모집하며 문학이나 어학, 수학, 과학, 음악, 미술, 무용 등 특기를 지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기자 특별전형도 수시와 정시를 합쳐 505개 대학이 실시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논리·논술은 군산대와 세종대에서, 방송연예는 광운대와 중앙대 등 10개교에서, 발명은 목포대 등 6개교에서, 만화는 순천대 등 3개교에서, 바둑은 명지대에서 학생들을 모집한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이중 대학 독자적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이 9만5836명이며 특기자, 산업대학, 취업자 전형이 각각 8446명, 6747명, 3741명 등이다. 또 농어촌·실업계 고교 출신자, 특수교육대상자, 재외국민과 외국인, 산업대학 위탁생 중 2만9654명을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도 뽑는다.
또한 학교장·교사추천자 3만7822명, 교과 내신성적 우수자 1만3760명, 실업계 특성화고교 출신자 1만675명, 특목고 출신자 66명, 대안학교 출신자 4268명, 지역할당(우대) 6192명, 특기·자격·경력 우수자 4049명 등은 대학 독자적 기준에 의한 전형으로 선발한다.
◇ 대학 독자적 기준 전형 = 각 대학들은 수능 영역별 우수자, 과목담당교사 추천자, 선·효행자, 특정지역 연고자 등의 특별전형 기준을 마련했다.
한국외국어대와 건국대 등 40개 대학은 어학 우수자를, 중앙대와 홍익대는 예비대학 수료자를, 한양대는 특정전공 우수자를 선발한다. 또 경희대와 동국대 등 23개 대학은 학생회 임원출신자를 선발하고 한국정보통신대학은 조기 졸업자를, 호남대와 대구대 등 86개 대학은 만학도나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전형을 실시한다.
특목고 출신자는 전북대와 숙명여대 등 3개 대학에서, 예능계 고교 출신자는 순천대에서, 대안학교 출신자는 대전대, 성공회대 등 19개 대학에서, 실업계 등 특성화고교 출신자는 광주대 울산대, 대구 한의대, 등 83개 대학에서 모집한다.
지역할당(우대)제로 학생을 선발하는 학교는 경주대와 대불대, 단국대 등 72개 대학이다. 또 전남대와 조선대 간호과는 남자를, 한양대는 3대 이상 가족동거자를 수시2학기에서 뽑을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이나 교직원, 종교인, 항공 종사자, 동일직종 종사자, 선원, 산재근로자, 사회봉사자의 자녀만을 대상으로 특별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도 많으며 선·효행자, 사회적 배려대상자, 기능 우수자 등도 특별전형을 노려볼만하다.
◇정원외 특별전형 = 2005학년도 대입에서 각 대학은 정원외 전형으로 지난해보다 2000여명 가량 더 뽑는다.
농어촌 학생 특별전형은 수시1학기에서 경남대 등 22개교가, 수시2학기에서 충북대 등 73개교가, 정시에서는 성균관대 등 160개교가 실시한다. 또 우석대, 청주대, 인하대 등 224개교는 실업계 고교 졸업자 특별전형을, 강릉대 등 64개교는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특별전형 = 한성대와 성신여대 등 74개교가 취업자 전형으로 학생들을 모집하며 문학이나 어학, 수학, 과학, 음악, 미술, 무용 등 특기를 지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기자 특별전형도 수시와 정시를 합쳐 505개 대학이 실시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논리·논술은 군산대와 세종대에서, 방송연예는 광운대와 중앙대 등 10개교에서, 발명은 목포대 등 6개교에서, 만화는 순천대 등 3개교에서, 바둑은 명지대에서 학생들을 모집한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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