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고위직 대거 물갈이

기술통 대폭 기용 전망

지역내일 2004-01-29 (수정 2004-01-29 오후 3:45:16)
정보통신부는 신임 김창곤 차관의 임명에 따라 3급 이상 보직국장 인사를 대폭 실시할 계획이다.
28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총선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시한인 내달 15일 이전에 후속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차관인사를 통해 장·차관 모두 이공계 출신의 기술통이 포진, 나머지 고위간부들 역시 기술직 출신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노준형 기획관리실장과 석호익 정보화기획실장, 통신정책 전반에 대해 책임지고 있는 김동수 정보통신진흥국장 등은 유일될 가능성이 높다.
양준철 국제협력관과 유필계 전파국장은 각각 국방대학원과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을 가고 고광섭 공보관은 지방체신청장을 거쳐 해외 파견을 갈 계획이다.
후임으로는 국제협력관에 형태근 감사관, 전파국장에 기술고시 출신인 신용섭 정보보호심의관, 공보관에는 강대영 전 총무과장이 비중 있게 거론되고 있다. 후임 감사관으로는 정경원 정보기반심의관 등이 이어 받을 전망이다.
정보보호심의관에는 김원식 전파관리소장, 대외공모직인 정보기반심의관에 강중협 전산관리소장이 거론되고 있다. 정통부 관계자는 “현재 행정자치부, 중앙인사위원회와 협의를 진행중이어서 언제든지 인사내용이 뒤바뀔 수 있다”며 “하지만 국방대학원이나 중앙공무원교육원 등의 입교시점이 다가와 인사를 더 이상 미룰 수는 없다”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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