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된 미아고가차도 철거공사가 9일 시작돼 3월까지 마무리된다.
서울시는 도봉-미아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를 위해 미아고가차도 철거 공사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철거공사는 공사중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5일까지 종암동→도봉방향(229m)을 먼저 시행한뒤 26일부터 3월31일까지 돈암동→도봉방향(437m)을 2단계로 추진하는 등 단계별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차량통제 제한은 신호등 차선변경 등의 작업이 마무리된 후 별도로 결정할 예정이다.
시 건설안전본부 이익주 부장은 “이 지역은 평상시 교통이 크게 혼잡한 지역으로 공사에 들어가면 최악의 교통정체가 우려돼 공기를 최대한 단축해 3월까지 철거 공사를 모두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선 길이 440m인 미아고가차도는 지난 78년 11월 공사비 13억3700만원을 들여 건설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서울시는 도봉-미아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를 위해 미아고가차도 철거 공사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철거공사는 공사중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5일까지 종암동→도봉방향(229m)을 먼저 시행한뒤 26일부터 3월31일까지 돈암동→도봉방향(437m)을 2단계로 추진하는 등 단계별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차량통제 제한은 신호등 차선변경 등의 작업이 마무리된 후 별도로 결정할 예정이다.
시 건설안전본부 이익주 부장은 “이 지역은 평상시 교통이 크게 혼잡한 지역으로 공사에 들어가면 최악의 교통정체가 우려돼 공기를 최대한 단축해 3월까지 철거 공사를 모두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선 길이 440m인 미아고가차도는 지난 78년 11월 공사비 13억3700만원을 들여 건설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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