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이야말로 정치개혁의 대상이 아닌 정치개혁의 모범인 유일한 정당입니다.”
민주노동당 원미갑 지구당 이근선 위원장(45)은 민노당의 창당 과정 자체가 정치개혁의 첫걸음이었다고 주장했다. 최근 정치개혁의 척도로 신문지상에 오르내리는 ‘진성당원’과 ‘정치자금 투명화’ 등을 민주노동당은 구조적으로 실현해왔다는 것이다.
현재 부천지역에는 당비를 내는 진성 당원이 500여명에 이른다. 겨우 40여명의 당원으로 부천지역에서 지구당 건설에 나선 그는 2002년 3월 원미갑지구당을 창당한 이후에도 당원 확충에 주력해왔다.
이근선 위원장은 “진보정치는 민중이 정치의 주인이 되는 것”이라며 “선거 때만이 아니라 일상적인 활동을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 운영하고 재정도 그 속에서 충당하는 생활 정치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17대 총선비용 또한 당원들이 내는 특별당비와 후원회비로만 충당하겠다고 밝혔다. 선거운동원들을 100% 자원봉사자들로 구성하는 등 비용을 아껴 기탁금 1500만원을 포함, 6000만원을 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선거를 치르겠다는 것이다.
이근선 위원장은 80년대 후반, 최초의 산별노조인 병원노련을 만들어내고 지금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온 병원노련의 산 증인이다. 지난 87년 부천세종병원 노동조합 건설과정에서 노동운동에 눈을 뜬 그는 조합의 초대위원장을 맡았다. 복수노조가 허용되지 않을 당시 ‘병원노련 합법성쟁취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약한 바 있다.
그는 “부천지역 모든 역사에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시설물을 설치하는 한편 또 복개된 천을 드러내 풍요로운 내가 흐르는 환경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N
/부천 박정미 기자 pjm@naeil.com
민주노동당 원미갑 지구당 이근선 위원장(45)은 민노당의 창당 과정 자체가 정치개혁의 첫걸음이었다고 주장했다. 최근 정치개혁의 척도로 신문지상에 오르내리는 ‘진성당원’과 ‘정치자금 투명화’ 등을 민주노동당은 구조적으로 실현해왔다는 것이다.
현재 부천지역에는 당비를 내는 진성 당원이 500여명에 이른다. 겨우 40여명의 당원으로 부천지역에서 지구당 건설에 나선 그는 2002년 3월 원미갑지구당을 창당한 이후에도 당원 확충에 주력해왔다.
이근선 위원장은 “진보정치는 민중이 정치의 주인이 되는 것”이라며 “선거 때만이 아니라 일상적인 활동을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 운영하고 재정도 그 속에서 충당하는 생활 정치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17대 총선비용 또한 당원들이 내는 특별당비와 후원회비로만 충당하겠다고 밝혔다. 선거운동원들을 100% 자원봉사자들로 구성하는 등 비용을 아껴 기탁금 1500만원을 포함, 6000만원을 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선거를 치르겠다는 것이다.
이근선 위원장은 80년대 후반, 최초의 산별노조인 병원노련을 만들어내고 지금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온 병원노련의 산 증인이다. 지난 87년 부천세종병원 노동조합 건설과정에서 노동운동에 눈을 뜬 그는 조합의 초대위원장을 맡았다. 복수노조가 허용되지 않을 당시 ‘병원노련 합법성쟁취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약한 바 있다.
그는 “부천지역 모든 역사에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시설물을 설치하는 한편 또 복개된 천을 드러내 풍요로운 내가 흐르는 환경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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