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에는 닭고기 요리를 먹읍시다.”
경기도 안산시는 최근 조류독감 확산으로 인한 닭, 오리 사육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구내식당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닭고기 메뉴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닭, 오리고기 소비가 급격히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구내식당 이용률이 가장 높은 매주 수요일마다 닭고기를 이용한 식단을 편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시는 본청은 물론, 상록·단원구청, 보건소, 동 등 시 산하기관 구내식당 이용자를 700여명으로 추정, 월 560여마리의 닭을 소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시는 가금류를 익혀 먹을 경우, 전혀 해가 없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기로 하고 법원, 검찰, 경찰서, 교육청 등 관내 유관기관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안산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경기도 안산시는 최근 조류독감 확산으로 인한 닭, 오리 사육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구내식당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닭고기 메뉴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닭, 오리고기 소비가 급격히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구내식당 이용률이 가장 높은 매주 수요일마다 닭고기를 이용한 식단을 편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시는 본청은 물론, 상록·단원구청, 보건소, 동 등 시 산하기관 구내식당 이용자를 700여명으로 추정, 월 560여마리의 닭을 소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시는 가금류를 익혀 먹을 경우, 전혀 해가 없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기로 하고 법원, 검찰, 경찰서, 교육청 등 관내 유관기관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안산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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