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 결제사기 방지하려면

고객센터에 요청하면 서비스 원천 차단

지역내일 2004-02-12
060번호를 이용한 결제사기는 주로 게임 도중 상대가 친근감을 나타내고 접근하면서 시작된다.
이러한 사기 수법은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알아 낸 뒤 자신이 060 전화결제를 신청해 비밀번호를 받아낸다. 이후 미성년자들에게 게임아이템을 준다고 유혹해 전화를 걸어 비밀번호를 입력하게 한다. 정보이용료는 전화가입자인 부모가 물게 되고 게임이용권은 아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소유가 된다.
통신위원회는 자녀들에게 전화번호를 남에게 함부로 알려주거나 타인이 알려준데로 전화를 걸어 승인번호를 입력해서는 안된다는 교육을 시켜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전화번호를 요구하는 유혹이 있을 경우 해당 인터넷 사이트 운영자에게 즉시 문의하거나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화결제 서비스를 원천 차단하는 방법도 있다.
각 전화통신사업자들 KT (100), 하나로통신(106), 데이콤(1544-0001), 온세통신(083-100)에 전화를 걸여 060 서비스 차단을 요청하면 된다.
그러나 차단을 요구할 경우 060번호를 통한 날씨, 교통정보 청취, 불우이웃돕기 전화 모금 등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특히 일부 사기사례중에는 미성년자도 적지 않아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 가입하거나 전화번호를 이용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행위라는 점을 교육시켜야한다.

도움말 : 통신위원회 (서울 1338, 지방 및 이동전화 02-1338, www.kc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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