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회장 신창재·사진)은 16일 ‘사랑의 띠잇기’를 통해 지난 1년간 후원관계를 맺어 온 소년소녀가장과 후원자 200여명을 초청해 18일까지 2박3일간 ‘2004 다솜이 사랑나눔 겨울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사랑의 띠잇기’는 교보생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내고 회사에서 개인의 후원금과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사랑의 펀드를 조성하는 소년소녀가장돕기 후원 프로그램이다.
교보생명은 훈훈한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2002년 12월 ‘교보다솜이 사회봉사단’ 창단과 함께 이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겨울캠프는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닌 정서적인 친밀감을 느끼게 하고, 후원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하는 소년소녀가장 어린이들은 연수원에 머무는 동안 친선도모 체육대회를 비롯해 마술강의, 연예인 축하공연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후원자들과는 눈썰매장을 찾거나 조별 장기자랑, 산책을 같이 하고 서로 싸인북을 나눠 가지는 등 캠프 활동을 통해 서로간의 어색함을 없애고, 친언니오빠 같은 친근감을 갖게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아시아에서 최초로 히말라야 8000미터 고봉 14좌를 완등한 의지의 산악인 엄홍길씨의 강좌도 마련됐다.
한편 ‘사랑의 띠잇기’가 시작된 지 1년이 지난 지금 임직원의 40%가 후원자로 참여하고 있다.
한해동안 ‘사랑의띠잇기’를 통해 조성된 사랑의 펀드는 총 2억6000여만원, 후원금을 받은 소년소녀가장만 1550여명에 달한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사랑의 띠잇기’는 교보생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내고 회사에서 개인의 후원금과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사랑의 펀드를 조성하는 소년소녀가장돕기 후원 프로그램이다.
교보생명은 훈훈한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2002년 12월 ‘교보다솜이 사회봉사단’ 창단과 함께 이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겨울캠프는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닌 정서적인 친밀감을 느끼게 하고, 후원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하는 소년소녀가장 어린이들은 연수원에 머무는 동안 친선도모 체육대회를 비롯해 마술강의, 연예인 축하공연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후원자들과는 눈썰매장을 찾거나 조별 장기자랑, 산책을 같이 하고 서로 싸인북을 나눠 가지는 등 캠프 활동을 통해 서로간의 어색함을 없애고, 친언니오빠 같은 친근감을 갖게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아시아에서 최초로 히말라야 8000미터 고봉 14좌를 완등한 의지의 산악인 엄홍길씨의 강좌도 마련됐다.
한편 ‘사랑의 띠잇기’가 시작된 지 1년이 지난 지금 임직원의 40%가 후원자로 참여하고 있다.
한해동안 ‘사랑의띠잇기’를 통해 조성된 사랑의 펀드는 총 2억6000여만원, 후원금을 받은 소년소녀가장만 1550여명에 달한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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