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 이웃돕기 줄이어

지역내일 2000-12-13
연말연시를 맞아 군포시민들의 자발적인 이웃돕기 활동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군포시 산본1동 메디팜약국(대표 이효순)은 12일 개업 100일째를 맞아 매출액의 2%에 상당하는 210여만원을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산본주민자치센터에 전달했다.
같은동 고려산부인과 약사 김향숙씨도 이날 산본1, 2동 모자 및 장애가정 학생 20명에게 1인당 15만원씩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이에앞서 군포시청 소속 환경미화원들은 지난 9일 그동안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장애아동이 사는 ‘양지의 집’을 방문, 사랑의 쌀을 전달했고, 광정동 장미아파트 부녀회(회장 정미화)는 쓰레기재활용판매기금으로 쌀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줬다.
이밖에도 재가노인복지시설인 ‘사랑의 손길(소장 권용자)’은 11일 저소득 독거노인 35명과 온천목욕탕을 다녀오는 등 군포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이 전개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활동은 저소득층에 대한 직접적 도움뿐만 아니라 공공부문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을 발굴해주기도 한다”며 “시의 복지행정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활동이 조화를 이룬다면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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