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방송의 가요시상식에 대항하는 ‘대안적 대중음악상’ 시상식이 다음달 첫 개최된다.
방송 3사의 연말 가요시상식 폐해에 대해 문제제기를 해온 문화연대는 23일 오전 광화문 영상미디어센터에서 ‘대안적 대중음악상 개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3월 17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제1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1회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위원장 김창남 성공회대 교수)는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올해의 가수(남, 여, 그룹), 올해의 신인, 최우수 록음악부분, 최우수 힙합&댄스, 최우수 알앤비&발라드, 최우수 크로스 오버, 올해의 영화·드라마 음악상, 특별상, 공로상 등 총 17개 분야에 대해 시상한다.
이와 관련 문화연대는 지난달 7일 ‘권위도 없고 음악도 없는 현행 가요시상식은 이제는 중단되고 새로운 대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논평을 낸 바 있으며, 지난해 11월 28일에는 ‘경쟁적인 1등 뽑기 쇼를 조장하고 다수의 뮤지션을 소외시키는 연말 가요시상식 중단을 촉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방송 3사의 연말 가요시상식 폐해에 대해 문제제기를 해온 문화연대는 23일 오전 광화문 영상미디어센터에서 ‘대안적 대중음악상 개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3월 17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제1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1회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위원장 김창남 성공회대 교수)는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올해의 가수(남, 여, 그룹), 올해의 신인, 최우수 록음악부분, 최우수 힙합&댄스, 최우수 알앤비&발라드, 최우수 크로스 오버, 올해의 영화·드라마 음악상, 특별상, 공로상 등 총 17개 분야에 대해 시상한다.
이와 관련 문화연대는 지난달 7일 ‘권위도 없고 음악도 없는 현행 가요시상식은 이제는 중단되고 새로운 대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논평을 낸 바 있으며, 지난해 11월 28일에는 ‘경쟁적인 1등 뽑기 쇼를 조장하고 다수의 뮤지션을 소외시키는 연말 가요시상식 중단을 촉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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