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스기모또 사치요 부이사장을 단장으로 일본의 지바지역 생활협동조합 방문단 5명이 안산의료생활협동조합과 안산생활협동조합을 방문했다.
일본 생협 방문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생협운동을 이해하고 한국과 일본의 생협운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서 방문했다.
오전 10시 30분경 안산의료생협을 방문한 일본생협 조합원들은 병원을 자세히 둘러보고 11시부터 김수인 이사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수인 이사장은 간담회에서 의료생협의 설립과정과 조합원 현황, 출자금액을 비롯한 개원이후 한달 동안의 매출결과를 보고했다.
김 이사장은 “안산의료생협은 주민, 노동자, 회사원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창립했다”며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에 이르면 손익분기점이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후 방문단은 안산생협의 허춘중 목사를 만나 한국 생협운동의 역사와 현재의 가능성, 문제점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의견을 나눴다.
허목사는 “정치적 민주화 이후 생협운동의 토양이 마련됐지만 건강한 자본이 미약하다”며 현재의 문제점을 말했다. 또한 “생협운동은 큰 의미에서 사회발전 운동”이라며 “한국과 일본의 생협운동이 발전하여 아시아 여러 국가를 지원해야한다”고 밝혔다.
의료생협과 안산생협 방문을 마친 후쿠오끼 전무는 “안산의료생협은 다양한 계층이 모여 만들었다는 점에서 훌륭하다”고 밝혔다. 또한 스기모또 단장은 “한국 협동조합의 가능성을 보았고 협동조합이 지역공동체 형성에 큰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25일에는 안산생협과 안산의료생협 관계자가 일본의 여러 생협들을 방문할 계획이다. 안산지역과 생협관계자와 일본의 생협관계자들은 1년에 한차례씩 교환 방문을 하고 있다.
일본 생협 방문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생협운동을 이해하고 한국과 일본의 생협운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서 방문했다.
오전 10시 30분경 안산의료생협을 방문한 일본생협 조합원들은 병원을 자세히 둘러보고 11시부터 김수인 이사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수인 이사장은 간담회에서 의료생협의 설립과정과 조합원 현황, 출자금액을 비롯한 개원이후 한달 동안의 매출결과를 보고했다.
김 이사장은 “안산의료생협은 주민, 노동자, 회사원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창립했다”며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에 이르면 손익분기점이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후 방문단은 안산생협의 허춘중 목사를 만나 한국 생협운동의 역사와 현재의 가능성, 문제점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의견을 나눴다.
허목사는 “정치적 민주화 이후 생협운동의 토양이 마련됐지만 건강한 자본이 미약하다”며 현재의 문제점을 말했다. 또한 “생협운동은 큰 의미에서 사회발전 운동”이라며 “한국과 일본의 생협운동이 발전하여 아시아 여러 국가를 지원해야한다”고 밝혔다.
의료생협과 안산생협 방문을 마친 후쿠오끼 전무는 “안산의료생협은 다양한 계층이 모여 만들었다는 점에서 훌륭하다”고 밝혔다. 또한 스기모또 단장은 “한국 협동조합의 가능성을 보았고 협동조합이 지역공동체 형성에 큰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25일에는 안산생협과 안산의료생협 관계자가 일본의 여러 생협들을 방문할 계획이다. 안산지역과 생협관계자와 일본의 생협관계자들은 1년에 한차례씩 교환 방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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