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명인명창들이 펼치는 무형문화재 보유자 상설공연이 다음달 3일 첫 개막된다.
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승규)은 우리의 춤과 음악을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서울 충무로 소재 한국의집 민속극장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무형문화재 보유자 상설공연을 마련한다.
3월 3일 저녁 7시에 열리는 개막공연에는 이생강(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보유자)씨의 대금산조, 박병천(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보유자)씨의 진도북춤, 이춘희(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씨의 경기민요를 비롯해 정재만, 박송희, 이흥구씨의 살풀이, 판소리, 춘앵무 등 각 종목 최고의 명인이 무대에 함께 설 예정이다.
한편 한국의집 전통문화 상설공연은 연중 50여 가지 작품으로 구성된 5가지 유형의 계절에 따른 테마 프로그램을 매일 순차적으로 공연해 연중 10만명의 내·외국인이 우리 고유의 춤과 음악 등 한국 전통예술의 진수를 접하고 있다.
/황인혁 기자 ihhwang@naeil.com
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승규)은 우리의 춤과 음악을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서울 충무로 소재 한국의집 민속극장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무형문화재 보유자 상설공연을 마련한다.
3월 3일 저녁 7시에 열리는 개막공연에는 이생강(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보유자)씨의 대금산조, 박병천(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보유자)씨의 진도북춤, 이춘희(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씨의 경기민요를 비롯해 정재만, 박송희, 이흥구씨의 살풀이, 판소리, 춘앵무 등 각 종목 최고의 명인이 무대에 함께 설 예정이다.
한편 한국의집 전통문화 상설공연은 연중 50여 가지 작품으로 구성된 5가지 유형의 계절에 따른 테마 프로그램을 매일 순차적으로 공연해 연중 10만명의 내·외국인이 우리 고유의 춤과 음악 등 한국 전통예술의 진수를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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