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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격을 부르는 대입 자기소개서, 이렇게 작성했어요! 2022학년도부터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서 학생을 평가할 수 있는 항목이 단계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추세지만 수시 전형에서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는 여전히 학생부만큼이나 중요한 전형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수시 전형에서 면접위원들은 자소서를 보며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비대면 면접일 경우에는 자소서를 바탕으로 해당 학생에 대한 전반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기도 한다. 특히 2022학년도에는 자소서 항목이 기존 4개 문항에서 3개 문항으로 축소된다. 학업과 교내활동을 묻는 기존 1~2번 문항이 한 문항으로 통합돼 공통문항 2개, 대학 자율문항 1개로 구성된다. 2021학년도 수시 전형에 합격한 선배들을 통해 합격을 부르는 대입 자기소개서 작성 꿀팁을 들어본다.리포터 공동 취재자소서는 설명문이 아님을 명심! 자신만의 중심축 잡고 작성하기!저는 자소서를 작성하면서 두 가지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첫 번째로 자기소개서가 설명문과 다른 글쓰기 양식이었다는 점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자소서를 단순한 설명문으로 오해합니다. 이 때문에 굳이 설명할 필요 없는 어려운 개념을 나열하거나 연구내용 혹은 실험 내용 등을 길게 나열함으로써 글자 수를 낭비하곤 합니다. 하지만 자기소개서는 자신이 느낀 점과 경험한 점 그리고 발전된 점을 소개하기 위해서 존재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두 번째 어려움은 여러 선생님의 다양한 첨삭에 치이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자소서에 정답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최대한 많은 선생님들께 자소서를 첨삭받고자 하는데요. 사실 자소서에는 답도 없고, 내용 전달에 문제만 없다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조금씩 다른 선생님들의 첨삭에 혼란스러워 합니다. 그래서 자소서를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중심축을 잘 잡고 자신의 글이 정답이라 굳게 믿으며 밀고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처음부터 믿을 수 있는 한 선생님만 믿고 따라가도 괜찮으니 혼란스러운 자소서 쓰기를 겪지 않기 바랍니다. 자소서 작성 시기는 개인적으로 5월 초부터는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6월 달부터 준비를 해서 자소서를 마무리 하는데 애를 먹곤 하는데요. 5월 초부터 준비한 저는 굉장히 안정적으로 자소서 준비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모든 항목에 중점을 두고 자소서를 적었습니다. 부족한 글자 수를 알차게 쓰기 위해서는 모든 항목을 균형 있게 쓰기 위해 노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서울대 경영학과 정주빈 학생(저동고 졸) 자기소개서 소재를 미리 정해보는 것도 도움 저는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에 미리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보거나 그게 어려우면 최소한 자기소개서에 사용할 소재를 미리 선정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서 본인에게 부족한 것을 미리 알고 3학년 때 그것에 맞는 활동을 하면 더 스토리가 있는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주제에 대해 탐구하는 것도 좋지만 위의 질문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한 주제에 대해 학년 별로 확장시켜 공부했다는 것과 과거의 활동에서 아쉬웠던 것이나 부족했던 것을 이후 활동에서 보완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학과와 통계학과를 지망했지만 자기소개서에서는 영어와 생명과학 등 다양한 내용을 썼습니다. 꼭 본인이 지원하는 학과에 대한 노력만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_서울대 통계학과 김태희(백마고 졸)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은 최대한 열심히~ 활동 기록도 꼼꼼히 기록해 두세요사관학교 면접기간이 수시원서 접수기간과 겹쳐 정말 촉박하게 자기소개서를 마무리했습니다. 다만 2학년 때 진행했던 꿈 발표대회에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본 경험과 학기 초부터 들었던 진로선생님의 자기소개서 특강을 통해 아웃라인을 미리 만들어 둔 덕분에 짧은 시간 안에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저는 자기소개서를 통해 ‘나는 항공기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다’라는 메시지를 주고 싶었습니다. 이를 위해 그동안 저는 학교에서 한 대부분의 활동을 항공기와 관련지어 해왔습니다. 물리학2에서는 ‘항공역학의 관점으로 바라본 날개 없는 선풍기와 제트엔진의 원리’, 미적분에서는 ‘미적분을 이용한 항공기의 항로 분석하기’, ‘항공기 속 미적분’ 등을 주제로 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과학학술제와 수학학술제에서도 항공기와 관련해 연구한 것을 발표했고 매주 기사를 스크랩하며 항공 산업에 대해 보고서를 쓰기도 했습니다.‘항공기’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비교과활동을 한 덕분에 자기소개서를 일정한 흐름에 따라 끊김 없이 쓸 수 있었고 호기심과 탐구열정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깊은 수준으로 탐구했다는 점을 어필하기 위해 전공서적을 탐독하기도 했는데 겉핥기로 비교과 활동을 하기보다 최대한 깊게 연구했던 것이 나중에 면접에서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자소서는 3학년이 되기 전 겨울방학에 먼저 써보는 것을 강추합니다. 이때 자소서를 써보면 자신이 채워야 할 부분을 미리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자소서에 기억이 잘 나지 않거나, 부풀려서 썼거나,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던 내용이 있다면 면접 전에 다시 공부를 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할 때는 최대한 열심히 연구하고, 연구한 기록들을 잘 모아두어야 면접을 대비하기 쉽습니다. 또한 진로선생님께서는 자소서에서 ‘연계와 확장’을 중요시하셨습니다. 단순 활동을 나열하기보다 동기와 호기심을 가지고 여러 교과에서 연계하고, 확장하며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쉽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내려갈 수 있습니다. 또한 입학원서를 각기 다른 과에 여러 개 넣으면 나중에 자소서를 다른 버전으로 여러 편 써야하는 수고를 해야 합니다. 지원 학과를 통일해서 넣을지 달리해서 넣을지, 그에 따른 자소서 개요는 어떻게 해야 할지 미리 고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_공군사관학교 정재훈 학생(대화고 졸) 먼저 개요를 작성한 후, 다 쓰고 난 후엔 차근차근 고쳐 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써보세요자기소개서는 3학년 여름방학부터 쓰기 시작했어요. 사관학교 사전 자소서는 1차 시험 접수 2주 전부터 썼고, 수시 자소서는 1차 시험 끝난 직후부터 쓰기 시작했습니다. 수시는 체육학과와 체육교육과를 썼기 때문에 체육에 대한 흥미와 적성, 리더십과 관련된 활동을 중점적으로 썼습니다. 특히 자소서 2번 문항에 공을 들였는데, 리더십 및 멘토 멘티 활동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사관학교 사전 자소서에는 진성 지원자임을 보이기 위해 사관학교와 장교에 대한 관심, 앞으로의 비전을 강조해서 썼습니다. 살면서 겪었던 고난과 그 고난을 이겨냈던 경험을 기록하는 부분도 있는데, 임팩트 있게 쓰고 싶어서 중학교 때 운동했던 경험과 고교 진학 후 운동을 접고 공부를 시작한 경험을 썼는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자소서를 처음 쓰려고 할 때는 막막해서 시작이 잘 안될 수 있어요. 저는 작성 전에 생기부를 몇 차례, 거듭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자소서에 써야할 내용, 강조할 부분, 인상 깊었던 활동, 내가 3년 동안 했던 활동 등을 공책에 기록하면서 생기부를 읽었고, 노트 기록을 보며 자소서의 방향을 잡아보았습니다. ‘리더십을 강조해야겠다’, ‘운동에 관심이 있음을 강조하며 써야겠다’ 이런 식으로 윤곽을 잡았습니다. 방향을 잡았으면 기록을 정리합니다. ‘이 활동은 빼고, 이 활동은 중간에 쓰고, 이 부분엔 어떤 단어를 쓰고’ 등과 같이 전보다 조금 더 정리하며 개요를 완성합니다. 그 개요를 바탕으로 무작정 쓰기에 돌입했습니다. 단어의 쓰임이나 맞춤법 등 이런 것을 의식하지 않고 자소서 틀에 따라 내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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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진학률 4.1%, 자율고 진학률 7.9%, 과학고 외고·국제고 자사고 진학자수 총 38명, 자공고 진학자 수 총 174명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 2021년 7월 5일 기준)에 공지된 2021학년도 교하 운정 지역 중학교(총 8개교) 졸업생의 70.9%가 일반고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성화고 진학률은 16.6%, 특목고 진학률(과고, 외고, 국제고, 예체고, 마이스터고 포함)은 4.1%였다. 교하 운정 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 과학고, 외고 및 국제고, 자사고에 진학한 학생은 총 48명이다.자공고 진학생 지산중 32명으로 최다교하 운정 지역 중학교 전체 졸업생 중 과학고 5명, 외고 및 국제고 37명, 자사고 6명, 마이스터고에 4명이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공고는 총 174명이 진학했다. 파주 지역 자공고인 운정고에 진학한 것으로 짐작된다. 자공고 진학률은 7.6%, 자사고 진학률은 0.3%이다. 자공고 진학자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지산중으로 총 32명(남 8명, 여 24명)이 진학했고, 다음은 동패중으로 총 26명(남 13명, 여 13명)이 진학했다. 한빛중과 한가람중은 각 23명이 자공고에 진학해 뒤를 이었다. 자공고 진학률은 지산중이 9.2%, 한가람중이 8.2%, 산내중이 7.2%였다.학교알리미에서는 과학고, 외고·국제고, 예고 체고, 마이스터고를 모두 포함해 특수목적고로 분류한다. 이 특수목적고에 가장 많이 진학한 학교는 한빛중으로 과학고 2명, 외고 국제고 9명, 예고 체고 7명, 마이스터고 1명 등 총 19명이 진학했다. 이는 한빛중 졸업생의 5.2%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다음은 산내중으로 과학고 1명, 외고 국제고 6명, 예고 체고 7명, 마이스터고 1명 등 총 15명이 진학했고, 이는 산내중 졸업생의 5.4%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운정중은 2021년 7월 5일 기준 학교알리미에 2021학년도 졸업생 진로 현황이 공지되지 않음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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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 외고국제고 자사고 진학자 수 총 329명, 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5.75% 비율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 2021년 7월 5일 기준)에 공지된 2021학년도 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학 현황을 살펴보면 졸업생의 76.6%가 일반고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81.3%에 비해 4.7% 감소한 수치다. 특성화고 진학률은 8.15%로 지난해 7.1%에 비해 1.05% 증가했다. 특목고 진학률(과고, 외고, 국제고, 예체고, 마이스터고 포함)은 7.35%였다. 이는 지난해 6.8%에 비해 0.55% 증가한 수치다. 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 과학고, 외고 및 국제고, 자사고에 진학한 학생은 총 329명으로 과학고 22명, 외고 및 국제고 256명, 자사고 51명이었다. 과고 진학생 오마중 7명으로 최다일산지역 중학교에서 과학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오마중으로 7명(남 7명)이 진학했다. 다음은 저동중과 백석중으로 각각 3명씩 진학했다. 학생 수 대비 과학고 진학률은 오마중이 2%, 저동중과 백석중이 1.6%였다. 일산지역에서 과학고에 진학한 학생은 남학생이 20명, 여학생이 2명으로 남학생 진학자 수가 여학생보다 많았다.외고 및 국제고 진학생 오마중 42명으로 최다외고와 국제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오마중으로 42명(남 11명, 여 31명)이 진학했고, 정발중이 28명(남 6명, 여 22명)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은 일산양일중이 27명(남 8명, 여 19명)이 진학했다. 학생 수 대비 외고 및 국제고 진학률은 오마중이 12.2%로 가장 높았고, 정발중이 9%, 일산양일중이 7.2%였다. 외고 및 국제고는 256명의 진학생 중 남학생은 75명, 여학생은 181명이었다. 일산지역 졸업생의 외고 및 국제고 진학은 지속 증가 추세다. 2017학년도 총 215명, 2018학년도 231명, 2019학년도 238명, 2020학년도 242명, 2021학년도는 256명이 진학했다.자사고 진학생 오마중 백신중 각각 7명으로 최다자사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오마중과 백신중으로 각각 총 7명(남 5명, 여 2명)이 진학했다. 다음은 풍동중으로 총 5명(남 4명, 여 1명)이 진학해 뒤를 이었다. 학생 수 대비 자사고 진학률은 백신중이 2.8%, 풍동중이 2.3%, 오마중이 2%였다. 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 남학생 38명, 여학생 13명 등 총 51명이 자사고에 진학했다. 특수목적고 진학생 오마중 55명으로 최다학교알리미에서는 과학고, 외고 및 국제고, 마이스터고, 예고 체고를 모두 포함해 특수목적고로 분류한다. 특수목적고에 진학한 학생이 가장 많은 학교는 오마중이다. 오마중은 과학고 7명, 외고 국제고 42명, 예고 체고 5명, 마이스터고에 1명 등 총 55명이 특목고에 진학했다. 이는 오마중 졸업생의 15.9%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다음은 일산양일중으로 과학고 1명, 외고 국제고 27명, 예고 체고 18명, 마이스터고 1명 등 총 47명이 특수목적고에 진학했다. 이는 일산양일중 졸업생의 12.5%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1-07-09
- 시험을 잘 보려면 집중! 깨어있는 시간이 중요하다‘하루에 몇 시간 자며 공부해야 하나요?’공부법과 관련된 가장 흔한 질문 중 하나다. 공부 고수들의 공통적인 답변은 다음과 같다.‘잠을 줄이는 것보다 깨어 있는 시간에 집중하세요. 낮 동안 생각보다 버리는 시간이 많습니다.’백번 맞는 말이다. 낮에도 집중을 잘 하지만 해야 할 것이 너무나도 많으면 잠을 줄여야 한다. 하지만 대체로 수면 시간의 정도를 묻는 사람들은 공부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사람들은 십중팔구 깨어 있는 시간도 알차게 사용하지 못한다. 주어진 시간부터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중력이 거의 없는 학생한 학생이 있다. 순수하고 착하지만 숙제를 거의 하나도 안 해온다. 왜 안 해왔는지 혼내면 묵묵부답이다. 그래서 학원에서 3시간동안 공부를 시켰다.나는 같은 공간에서 할 일을 하면서 간간히 질문을 받아주었다. 질문이 없어서 열심히 공부하나 보다 하고 내 일에 몰두하게 됐다. 30분정도 흘렀을까. 학생이 잘 하고 있는 지 체크해봤다. 놀랍게도 겨우 두 문제를 풀었다. 심지어 어려운 문제도 아니었다. 그 학생은 집중을 못했던 것이다.이후 나는 계속 그 학생을 관찰했다. 내가 앞에 있어서 그런지 핸드폰 게임을 한다거나 잠을 자지는 않았다. 하지만 집중하지 못하고 두리번 거리거나, 멍한 표정으로 시간을 낭비하고 있었다. 내가 혼내도 고쳐지지 않았다. 학원에서도 이런데 혼자서는 얼마나 공부할까 싶었다. 시험 전날인데도 떠든다!학 시험 전날에는 학생들이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학원에선 보통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계속 문제를 푼다. 나는 풀어야 할 문제를 제공하고 공부의 흐름을 잡아준다. 그리고 간간히 질문을 받아준다. 내 역할은 그것이 전부다. 남은 것은 학생의 집중뿐이다.집중을 잘하는 학생은 그 시간을 알차게 보낸다. 반면 일부 학생들은 계속 집중하지 못한다. 우선 문제를 풀다가 친구들과 떠든다. 그리고선, 시험 끝나고 무엇을 하고 놀지 상상하느라 공부를 못한다. 맘 잡고 공부하려면 잠이 온다. 배도 고프다. 이래저래 시간을 버린다. 가장 중요한 ‘시험 전날’을 낭비하는 것이다! 집중 잘하는 방법그렇다면 어떻게 집중력을 늘릴 수 있을까? 그러한 방법이 존재할까? 집중력은 분명히 선천적인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남들보다 몰입을 더 잘하고 오랫동안 공부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 하지만 우리의 목표가 명문대 진학이라면 후천적으로도 이를 늘릴 수 있다. 첫째, 집중력은 체력에서 온다. 문제를 풀려면 머리를 열심히 굴려야 한다. 몸이 피곤하면 이를 수행하기 어렵고 잠이 오거나 멍해지게 된다. 따라서 적절한 수면은 필수다. 때때로 공부 의지는 많은데 몸이 약해서 오래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이 있다. 너무나도 안타깝다. 그만큼 공부에서 체력은 중요하다. 그래서 나는 직전 보강 수업에 오기 전 반드시 조금이라도 자고 오라고 한다. 나도 고등학교 때 시험을 보면 항상 1시간씩 낮잠을 잤다. 이후 새벽까지 강한 집중력으로 공부할 수 있었다. 둘째, 동기부여다. 체력도 좋고 시간도 많고 좋은 선생님이 있어도 동기가 없으면 소용없다. 머릿속에 게임 생각, 친구들과 놀 생각, 연애 생각 등으로 가득 차 있으면 절대로 집중할 수 없다. 명심해야 할 것은 우리의 정신적 에너지는 한정적이라는 것이다. 공부에만 그 에너지를 쏟을 때 결과가 나오게 된다. 집중이 안 된다면 무작정 공부하지 말고 왜 공부를 해야 하는 지부터 생각해보자. 오늘부터 집중하는 연습을!6시간. 내가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하루에 수학을 공부한 시간이다.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수학문제만 풀었다. 중간에 쉬는 시간도 거의 없었다. 조용한 독서실 책상은 집중하기에 너무나 좋았다. 그렇게 매일 매일을 수학에 투자하며 자신감을 얻었다. 이는 꾸준한 집중력 훈련의 결과다. 고1때는 책상에 앉아 2시간을 넘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루 중 순 공부시간을 체크해보아라. 처참할 것이다. 그만큼 집중하는 시간은 거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오늘부터 당장 집중해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자. 순 공부시간이 늘어갈수록 목표로 가까워질 것이다.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1-07-09
- 상위권 중학생이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 학원 여전히 대한민국의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의 영어에 많은 교육비를 투자한다. 영어를 공부하는 목적은 다양하겠지만 그 목적들 중 대학입시를 염두에 두지 않은 학부모님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아이의 학원을 선택하는 일은 주식을 선택하는 것에 비유해 볼 수 있다. 당장의 수익을 위해 단타 종목으로 빠른 수익을 낼 수도 있겠지만, 이런 주들은 위험 부담이 높아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없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입시까지 고려한 장기 투자 우량주들을 신중히 골라야 한다. 즉, 학생의 대학입시까지 고려하여 가르치는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는 말이다. 중학교 내신 영어 점수가 잘 나오니까 지금 학원이 괜찮겠지?생각보다 많은 중학교 학부모님들은 학교 영어 점수가 A가 나오면 '지금 학원이 괜찮겠지'하고 방심한다. 상위권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이다. 현재 영어가 100점이라고 해서 이 점수가 고등학교 때 이어질 거라는 생각은 착각이다. 지역별로 영어 A를 받는 학생의 비율은 약 26%로, 약 1/4 이상의 학생들이 받는 A라는 성적은 결코 잘한다고 볼 수 없을 것이다. 준비를 제대로 하는 학생만이 중등부 때의 상위권 성적을 이어갈 수 있다. 고등학생 때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려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아무리 늦어도 중학교 1학년 때부터는 대학 입시 방향으로 가르치는 영어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토플을 배운다고요? 왜요?입학상담을 하다 보면 현재 토플을 배우고 있다는 상위권 중학생들이 꽤 있다. 왜 토플을 배우는지 물어보면 현재 다니고 있는 학원에서 상위권 학생들은 토플을 배워서라고 한다. 토플은 미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외국인 학생들이 영어로 수업을 따라갈 수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치르는 시험이다. 물론 겹치는 부분도 있겠지만 영어 시험은 그 종류에 따라 출제되는 어휘와 유형이 매우 다르다. 토플과 토익과 수능 영어시험은 매우 다른 시험이다. 대한민국에서 대학을 갈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지금 토익이나 토플을 배울 이유는 전혀 없다. 지금 배우고 있는 것이 토플인 것도 아니다.앞에서 언급했듯 토플은 외국인 학생이 미국 대학 강의를 따라갈 수 있는지 판단하는 영어시험으로 당연히 매우 높은 수준의 영어이다. 토플 시험 중 독해 파트를 예로 들면 미국 대학생들의 전공서 수준의 지문을 읽고 이해할 수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된다. 그러니 현재 토플을 배우고 있다면 수능 영어 점수도 잘 나와야 한다. 그러면 지금 토플반에서 배우는 것은 무엇일까? 대부분의 학원에서 가르치는 토플은 토플 시험의 형식을 따르지만 난이도는 훨씬 낮은 주니어 토플 정도의 수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것을 확인해 보고 싶다면 학생에게 수능 모의고사를 치러보게 하고 점수를 확인해 보면 된다. 대학입시 코드로 가르치는 영어학원을 선택하라.대학 입시 코드로 가르치는 학원이란 학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즉 중 3까지 고등 내신과 수능 영어에 어떻게 하면 완벽히 적응할지 역산하여 학생의 학년과 수준에 맞게 가르치는 학원이다. 중학교 영어시험과 고등학교 영어시험은 완전히 다른 시험이다. 품사 어법 위주의 중학교 영어 시험공부만 하던 학생이 한 번도 배워본 적 없는 성분 어법과 해석 위주의 고등학교 영어 시험에 적응하지 못하고 실망스러운 점수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상대평가로 이루어지는 고등학교 내신은 자기 학년보다 높은 수준으로 출제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도 꼭 기억하자.파주 운정 니콜영어학원 니콜 원장문의 031-957-0577 2021-07-09
- 여름방학, 내신 수능 다잡는 영어 문법 실력 만들자 영문법은 수학의 공식과 같다. 공식을 이용해야 수학문제를 풀 수 있듯 문법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내신에서 정확한 서술형 영작이 가능하다. 또한 매우 길고 복잡한 문장들을 정확히 분석할 수 있다.문법으로 뼈대를 형성하고 어휘로 살을 붙이고 독해 노하우와 유형별 스킬이 가미되면 심화단계까지 한계 없이 실력향상이 이어진다 하지만 문법 실력이 안정적이지 않으면 실력향상에도 한계가 오고 자신감을 가질 수가 없다.고등학교 영어시험에는 교과서 본문과 모의고사 지문이 변형 되서 나오는데 문법이 완성 된 학생의 경우는 변형된 부분이 맞는지에 대해 판별이 가능하다. 그러나 문법이 약한 학생들은 조금만 변형해도 정답을 찾아내기 어렵다. 또한 서술형에서도 문법에 맞게 영작을 해야 하는데 문법이 약한 학생들에게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 내신 성적에 큰 악영향을 준다.일반적으로 학교마다 주관식 객관식 합쳐서 문법문제가 20점 전후 차지하는데 시험이 어려운 학교일수록 그 비중이 더 크고 같은 학교 시험도 문법문제가 많이 나온 경우는 더 난이도가 높은 시험으로 평균이 낮아진다. 따라서 문법이 안 되면 내신 1등급 확보는 어렵다.외국에서 살다오거나 비슷한 환경으로 영어에 많이 노출되어 모의고사는 100점이 나올 수 있어도 문법비중이 많은 어려운 학교 내신에서는 1등급은커녕 3등급전후인 경우들도 있다. 모의고사 독해에 있어서도 문법실력이 뒷받침 된 구문독해가 필요하다. 구문독해가 안되어 근본적인 독해력이 없다면 독해유형 스킬이 무용지물이다. 탄탄한 문법실력을 바탕으로 구문독해력과 독해유형 스킬이 플러스되면 내신과 수능 1등급을 도모할 수 있다.이렇게 중요한 문법을 학교나 일부 학원에서는 진도도 느리게 나가고 문법간 연결도 없는 수업으로 진행해 학생들이 문법에 대해 맥을 못 잡거나 흥미를 잃게 만든다. 문법은 처음에 전체적인 맥을 잡아 방향성을 확인하고, 핵심적인 부분 먼저 이해해 틀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그 후에 연관된 문법끼리 잘 연결해 개념을 익히고 응용력을 기르고 서술형 훈련까지 확장해야 한다. 이렇게 맥을 잡아 연결시키는 확실한 개념 수업만이 학생들의 영문법 실력을 단기간에 완성 시킬 수 있다. 일산 주엽동 아이비스 영어학원 박정현 원장 2021-07-09
- 논술로 대학가기,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 방법! 2022학년도에도 대학입학전형 수시모집 중에서 학생부 영향력이 낮은 전형 중 하나가 논술전형이다. 논술전형은 학생부 교과가 전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최대 40%를 넘지 않으며, 대체로 30% 이하이다. 게다가 학생부 교과 등급별 격차가 크지 않아서, 사실상 교과의 실질반영률이 매우 낮으며, 학생부 비교과는 출석과 봉사만 반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생부 교과가 3등급 이상인 학생들은 논술전형을 1순위로 생각해야 한다. 그렇지만 논술전형은 경쟁률이 높다고 생각해서 망설이는 학생들이 아직도 많다. 이는 최초경쟁률만 보고, 실질경쟁률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논술전형 실질경쟁률은 대체로 최초경쟁률의 절반 이하 실질경쟁률은 지원자 중에서 최저학력조건(대학이 제시하는 수능 등급 제한)을 만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최저학력조건은 논술전형 점수에 합산되지는 않고, 논술전형 합격자 심의의 자격일 뿐이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이지만, 수능시험은 11월이기 때문에, 최초경쟁률은 학생들의 희망 지원을 반영한 수치이다. 대부분 대학의 논술전형 실질경쟁률은 최초경쟁률의 절반 이하이다. 지면이 부족하니, 몇 학교만 예를 들자면, 건국대학교의 2021학년도 입시 결과 발표에 따르면, 논술전형 인문계열 응시자 중에서 최저학력조건(국, 영, 수, 탐(1) 중에서 2개 합 4)을 맞춘 학생의 비율이 37.3%~72%까지 학과별로 다양했는데, 대체로 40%대였다. 2020학년도 중앙대학교의 경우, 인문사회계열 최초경쟁률은 54.2:1이었으나, 최저학력조건(국, 영, 수, 탐(2) 중에서 3개 합 6)을 맞춘 학생들 비율, 즉 실질경쟁률은 12.2:1이었다. 경영경제도 최초경쟁률은 45.3:1이었으나, 실질경쟁률은 15.2:1이었다. 최저학력조건, 시험 일정, 수리논술과 영어제시문 포함 여부 등을 고려하라 그렇다면, 실질경쟁률이 낮은 대학과 학과는 어떻게 찾아야 할까. 우선은 최저학력조건이 있는 대학에 지원하는 게 중요하다. 물론 앞으로 설명할 다른 요인이 있으므로, 최저학력조건이 높을수록 그것에 비례하여 실질경쟁률이 낮아지는 것은 아니다. 또한 수시 1차(수능 전)에 논술시험 일정이 있거나, 같은 날 여러 학교가 논술시험을 치르는 대학교에 주목해야 한다. 수능에 가까워질수록 불안한 학생 마음은 모두 같고, 여러 학교 일정이 겹치면, 경쟁률이 분산되는 것은 당연하다. 마지막으로 영어 제시문이 포함되거나 수리논술 문제가 하나 포함된 학과도 고려하자. 영어제시문은 단 하나만 출제되고, 수능 영어 수준을 넘지 않는데, 막연한 두려움에 학생들의 지원률은 떨어진다. 또한 수능 수학 3등급대 학생이라면, 인문 수리 하나 포함되는 문제에도 도전해보아라. 아래는 이러한 요건 중 두 개 이상 갖춘 대표적 사례들이다. -2019학년도 이화여대 논술전형 실질경쟁률 전학과 평균 6:1 -2019학년도 동국대학교 인문계열 전학과 실질경쟁률 10:1 이하 -2020학년도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인문계열 실질경쟁률 10:1 이하 학과 22개 -2020학년도 성신여대 인문계열 전학과 실질경쟁률 평균 5:1 이하 -2021학년도 서울여대 인문계열 실질경쟁률 10:1 이하 학과 11개조현경학림논술 인문강사 서강대 철학과 석사중계동 방과후 학교 출강(전) 대치 예섬 학생부종합전형 강사 2021-07-09
- 2022 입시에서 자연계논술이 특별한 이유 1. 상위권에서의 이과 쏠림 현상 고3의 입시상황은 항상 변수가 많고 수많은 이슈들이 존재합니다. 그 중에서도 올해 2022학년도 입시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를 하나만 꼽자면 아마도 최근 들어 강하게 나타나는 상위권의 이과 쏠림 현상이 아닐까 합니다. 몇몇 학교의 경우 전교 등수로 1등에서 20등 까지를 뽑았을 때 그 중에 문과 학생이 1~2명 밖에 없을 정도로 극심한 이과 쏠림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습니다. 상위권의 이과 쏠림은 최근 몇 년 째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지만 올해는 특히나 수능 수학에서 ‘공통과목+선택과목’ 이라는 구조개변과 함께 맞물려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2. 교과,학종에서의 문,이과 내신 수학 통합효과 2021학년도 대입을 치른 작년 고3부터 내신 수학에서 문?이과의 구분은 이미 사라졌습니다. 이후 내신 수학에서 이과 학생의 강세가 현실화 되었습니다.(이과생의 내신 인플레이션) 게다가 2022학년도에 학생부 종합전형의 비율은 전체 모집정원 대비 거의 10%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그에 따라 학생부 교과성적을 반영하는 교과?학종 전형에서 이과생의 커트라인이 올라가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입니다.3. 수능 수학에서의 선택과목에 따른 등급결과 : 수능을 응시하는 학생들 중 문,이과의 비율은 대략 6:4 정도로 예전에 비해 아주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기에 상위권에서의 이과 쏠림이 합쳐지면서 각 등급별 문이과 분포에서 확연한 차이가 드러납니다. 지난 3월 학평의 경우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자료에 따르면 1등급 학생중 이과(미적, 기하 선택)의 비율은 92.5%, 2등급에선 81.4%, 3등급에선 78.2%로 등급대가 내려갈수록 비율이 줄어들긴 하지만 상위권 각 등급에서 이과생의 비율은 전체 응시생 중 이과생의 비율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능에서 이과생의 등급이 높아진 현상을 입시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수능에서의 등급을 자격요건으로 요구하는 수시에서는 수능최저를 충족하는 학생들의 수가 많아집니다. 즉 수시에서는 유리하게 작동합니다. 하지만 이과생들끼리만 경쟁하는 정시에서는 유리할게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불리해지는 부분이 생깁니다. 학업능력으로 볼 때 문?이과 전체를 통틀어 약 3등급 정도 되는 확실한 이과성향을 가진 학생이 있다고 가정해 봅니다. 나보다 나은 학업능력을 가진 학생들 중에서 예전엔 문과로 갔을 많은 학생들이 지금은 이과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즉, 이과 안에서 나의 순위는 뒤로 밀리는 효과가 생긴 것입니다. 게다가 예전의 입시결과로 만들어진 정시 배치표 상에서 나의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을 생각하고 있다면 ‘착시’일 가능성이 큽니다. 왜냐하면 정시 배치표는 사실상 이과 학생들 안에서 나의 순위로 본 대학 수준인데 상위권에서 이과생들의 수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입시적 관점에서 수능 수학의 등급별 문?이과 비율문제의 결론은 ‘큰 틀에서 수시에서는 유리해지고 정시에서는 불리해진다.’ 입니다.4. 상위권 이과 쏠림 현상과 자연계 논술 입시를 준비하는 이과생의 입장에서 논술을 선택하더라도 상위권에 이과생이 많다는 것은 여전히 불리하게 작동합니다. 하지만 상위권 이과 쏠림은 나의 선택과는 무관하게 이미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므로 그냥 받아들여야 합니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어떤 전형에 좀 더 집중할 것인가? 하는 문제인데 큰 틀에서 정시보다는 수시에서 유리함이 있고(수능 최저를 맞추기가 수월해짐), 수시 중에서도 교과?학종 전형에서는 내신 인플레이션에 의한 불리함이 크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여전히 전체 정원의 약 10% 정도를 선발하고 있는 자연계 논술이 적절한 대안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박경식 선생님現) 학림논술 자연계팀장現) 학림논술 수리논술 강사前) 강남대성 최상위권 강사前) 메가스터디 동영상 강사KAIST 공대 2021-07-09
- 중계동 초·중·고 수학전문 중계레이수학학원 “이번엔 정석 실력을 확실히 끝내고 싶다” “진도 따라가기 힘들어, 개념서 하나만 완성하자” “시험 앞에 작아져, OMR 정리가 어려워” “여름방학 미적분만 완료하자” 등 대형학원의 획일적인 시스템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학습 진도를 원하는 학생이라면 불암고등학교 정문 앞 ‘초중고 1:1 맞춤식 수업’을 표방하는 ‘중계레이수학학원’에 관심을 가져보자.변함없이 ‘자신만의 커리큘럼으로 수학을 배우고 싶은 학생’들의 신뢰를 쌓아온 중계레이수학학원은 줄 세우기식 수업에서 배제된 하위권 학생도, 자신만의 심화공부가 필요한 상위권 학생도 똑같이 인정받고 배우는 학원이다. 최인호 대표원장을 만나 특별한 수업에 대해 들어봤다.초중등관·고등관 분리, 학생마다 다른 목표 모든 학생 1:1 맞춤 수업!중계레이수학학원의 강점은 초중고 모든 학생들이 “1:1 맞춤식 수업과 관리”를 받고 있다는 점이다. 학생마다 다른 목표에 맞춰 기간, 교재 등 개인 커리큘럼을 계획하고 학생의 실행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과학고 진학 전 겨울방학을 이용해 정석 실력 (미적분과 수2)를 정리한 학생, 고1에 만나 수학에서 만큼은 자기주도 학습력이 향상된 학생까지... 학생 한 명 한 명이 원하는 목표를 응원한다.”는 최 원장은 “기존 학원처럼 상중하 수준별이나 획일적인 판서 수업이 아니라, 학생 능력, 상황, 성향, 학습 진도를 고려하여 개인 목표 달성에 필요한 최적화된 수업을 제공한다. 따라서 최대 수용인원은 한정되지만, ‘학생’을 중심에 둔 교육을 하고 싶다.”고 진심을 전한다. 실제 고등부 정원은 6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또한 초·중등관과 고등관을 분리하여 학습 분위기와 쾌적한 학습 환경도 새로 정비했다.개인 학습 로드맵 제공, 정 많고 사랑과 믿음을 주는 교육철학 실현 중!중계레이수학학원은 학부모와 학생의 요구에 맞춘 커리큘럼을 기준으로 유연한 수업을 지향한다. 첫 상담에서 학생 목표, 교재, 기간을 정해서 수업을 진행하고, 수업 또는 1달 과정 후 상담을 통해 학생의 학습 수용력, 공부 방식, 학습 진도를 논의하여 조율해나간다. 초·중등부는 당일 수업에 대한 일일 평가와 피드백, 오답 정리로 마무리하고 있다. 최 원장은 “초·중학생의 경우 학생별 학습량을 파악하고 눈높이에 맞춰 정해진 기간에 정해진 교재를 완료하도록 지원한다.”며 “수학은 가장 중요한 과목인 동시에 가장 포기하는 학생이 많은 과목이다. 교육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학생의 발달 단계에 따라 사춘기, 부모와의 갈등을 극복하며 수학에 대한 학습 성과도 이뤄내도록 응원했으면 한다.”고 조언한다.언제든 질의응답 (원장 직접 해설 영상 제공) & 원하는 만큼 무한관리 시스템 가동!중계레이수학학원 만의 질의응답 방식은 놀라울 정도다. 특히 시험 기간에는 거의 24시간 학생들이 풀리지 않는 문제를 SNS(카톡)으로 보내주면 원장이 직접 풀며 해설을 담은 영상으로 바로 응답해준다. 이는 학생의 공부 흐름을 끊지 않고 수학 성취감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아울러 자습실을 별도 운영하여 학생이 원하는 만큼 자기주도학습을 독려하며, 중계레이만의 열린 수업, 열린 자습, 그리고 무한대의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름방학, 정규과정 + 주 1회 원하는 수업(특강) 방식!여름방학 과정도 특별하다. 학생별 커리큘럼에 맞춘 주 2회 정규과정에 주 1회 원하는 수업을 보태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고등부의 경우 정규수업 (주 2회/ 각 2시간 수업과 2시간 자습)에 학생의 학습 진도와 학년, 입시 방향을 고려해 2학기 교과서 풀이, 수2 문제집 풀이, 선택과목 (미적분, 기하, 확통 등) 등 원하는 수업을 1회 추가하는 방식으로 보완할 수 있다.최 원장은 “주어진 환경에서 어떤 학생에게도 최선을 다한다. 우리 학원은 입시 결과와 성적향상을 내세우기보다 어떤 아이도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공부하도록 응원하고 싶다. 정 많고 사랑과 믿음을 주는 학원, 중계레이수학학원이 지향하는 교육철학”이라고 강조한다. 최 인호 원장중계레이수학학원 2021-07-09
- 중계동 초·중·고 수학 전문 윤오상수학학원 수학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학생들의 신뢰를 받아온 윤오상수학학원. 다변화하는 교육정책 이슈에 선제 대응하며, 학생들의 다양해진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유연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여름 특강은 획일적인 편성이 아닌 학생의 등급별 실력별 성향별 학습전략을 제안하고, 최적화된 수학 공부를 주도하고 있다. 윤오상 원장이 제안하는 학년별 수준별 여름방학 수학학습법을 알아봤다.여름 특강, 카멜레온 같은 커리큘럼과 맞춤형 수업 제공!윤오상수학학원 여름특강은 학원 주도형이 아닌 학생별 개인 특성에 맞춘 ‘카멜레온’ 같은 유연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학생 본인의 능력, 등급, 실력 파악에 따른 차별화된 수학 공부가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윤오상 원장은 “무모한 선행은 지양하고 짧은 여름방학 동안에 과연 어떻게 하면 알차게 공부를 할 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라며 “우리 학원의 반당 인원수는 원장 수업을 제외하고 대부분 4~5명이다. 학생별 성향, 학습 진도를 고려해 최고의 강사진, 효율성 높은 수준별 맞춤 수업, 궁금한 문제들은 언제든지 질문을 받아서 풀어 주는 무한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중3, “얼마나 많은 선행을 했나”는 겉치레가 아닌 실질적인 내실화가 중요!일반적으로 중3 학생들끼리 “너 선행 얼마나 했니?”라는 질문을 주고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선행 정도가 아니라 “본인이 고등수학의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머릿속에 기억하고 있는가”이다. 무작정 고등수학을 선행하지만, 정작 고1 첫 중간고사의 성적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아 학원을 바꾸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런 학생들을 상담해 보면 수학에 투자한 시간과 노력 대비 점수가 오르지 않아 고민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중요한 본질을 놓치고 있기 때문이다. 고등수학 선행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기억하는지 아니면 단순 암기를 통해 아는 수준인지를 구분해야 한다. 단순 암기를 통한 기억은 실제 시험에서 절대로 활용될 수 없다. 반드시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습득한 것인지 꼼꼼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윤오상수학학원에서는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고등부 강사가 중등 3-2학기 수업에 참여하며, 고등수학에 특화된 문제 접근과 풀이 방식을 강조하고, 단원 연계를 고려하여 고등수학을 적용시킨다. 윤 원장은 “선행 부담이나 스트레스를 덜어내고, 중학교 때의 성적은 숫자일 뿐 상대적인 등수가 아님을 인지하고, 겸손하게 고등과정을 주비 하라”고 조언한다.고1, 1학기 성적 3등급 기준 수학(하) + 수I, 수II 진도 결정과 실행 달려져고1은 여름방학 동안 수학(하)를 반드시 정리해야 한다. 단 본인의 등급에 따라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 1~2등급 상위권은 수학(하) 뿐만 아니라 학생 상황에 따라 수Ⅰ, 수Ⅱ의 대비도 필요해진다. 3등급 중상위권 학생은 지난 겨울방학 당시 선행 진도를 확인하고 여름방학을 대비하는 것이 좋다. 반면 4등급 이하라면 2학기 수학(하)에만 집중할 것을 추천한다. 짧은 기간 전 범위를 완벽하게 소화하기는 힘들지만, 1학기 성적을 반면교사로 삼아서 최대한 수학(하)를 정리해야 한다. 교재는 핵심 개념 위주의 얇고 가벼운 교재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윤 원장은 “고1은 1학기를 겪으면서 누군가는 자신의 중학교 성적이 거품이었음을 파악했을 것”이라며, “1-1학기 성적을 좌표로 고등수학 학습전략을 세우고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고2, 2학기 수학Ⅱ 이외 선택과목 선별이 아닌 병행 학습 강조!윤오상수학학원에서는 고2 역시 수학II에 대한 학습 기억력에 따라 학생별 맞춤 공부를 제안한다. 수학II를 공부하지 않았다면, 당연히 수학II에만 집중하고 복기 가능한 수준이라면 수학II+ 선택과목을 병행 지원한다. 윤 원장은 “이과 계열 학생이 2-2학기 후 미적분을 처음 준비하는 것은 위험할 수도 있다. 수학II가 어느 정도 된다면 여름방학에는 미적분을 병행하고, 기하는 학기 중에 해도 늦지 않다. 단, 수능 수학 선택과목이 아직 결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기하를 소홀히 하지 마라”고 조언한다. 또, “문과 계열 학생 중 수학II를 어느 정도 기억하는 학생이라면 선택과목 ‘확률과통계’를 병행하는 것도 좋다. ‘확률과통계’의 특성상 내용이 많지 않고 ‘오래 보고 많이 반복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과목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고3, 전략이 필요 없다! 기출문제 정리 완료- 봉투 모의고사 풀이 순! 고3의 경우 당연히 수능 준비에 집중해야 한다. 기출문제를 아직 끝내지 못했다면 모의고사 풀이를 미루더라도 기출문제 풀이에 집중해서 여름방학 내 완성해야 한다.최근 10년간 수능- 평가원- 교육청 순으로 기출문제를 정리하고, 이후 파이널 모의고사를 풀면서 감각을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아직 공통과목, 선택과목의 내용이나 개념이 취약한 학생이라면 단원별로 지수, 로그, 삼각함수, 수열, 극한, 연속, 미분, 적분 등 본인이 부족한 단원별로 정리하며 채워가는 방식을 추천한다.윤오상 수학학원 원장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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