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고1 국어영역, 무엇이 필요한가 02 - 부천, 인천지역 예비고1 국어 학습 기획시리즈 수능 국어영역 고득점의 관건은 역시 비문학 독해 능력이다.그래서 수능을 공부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하루에 몇 지문씩 푼다는 비문학 기출 문제집 1권씩은 다들 가지고 있다. 수능 국어영역에서 절대적 비중과 변별력을 지닌 비문학 독서가 학교별 내신에서는 거의 출제되지 않는다. 고1 내신 국어 성적은 역시 ‘문학’과 ‘문법’에 의해 결정된다. 문법은 교과서의 개념을 외우고 문제 풀이를 병행해야 하며, 문학은 문법보다는 좀 더 광범위한 학습이 필요하다.고1 내신 국어는 문법과 문학이 좌우한다!문학 공부는 반드시 체계적 학습을 전제로 한다. 나만의 생각으로는 보편적 감상에 이를 수 없다. 특히 문학을 어려워하는 이과 지향적이고 수학적 사고로 똘똘 뭉친 학생들에게 문학은 모호함 그 자체이다. 문학이 애매한 것은, 우리 인간의 삶을 다루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학에 대한 이해는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배우는 것이 백배 낫다. 이를 위해서는 시중에 있는 현대시와 고전시 문학 자습서를 구입해서 매일 학습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인강이나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교과서별로 조금 차이는 있지만 주로 1학기 과정에 현대시가, 2학기 과정에 고전시가 중심을 이룬다.문법 공부는 교과서의 개념을 확실하게 암기해야 한다. 그리고, 개념에 따른 단답형 문항과 기출 문항을 폭넓게 풀어본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문법을 정복할 수 있을 것이다. 1학기 과정에서는 음운의 체계와 변동, 문법 요소가 중심을 이루고 2학기 과정에서는 중세국어 문법이 중심을 이룬다. 그리고, 학교별 차이는 있지만 품사, 형태소가 학기와 상관없이 출제되기도 한다.따뜻한언어학원옥성훈 원장 2020-12-17
- 12월에 준비하는 교육특강 계속되는 코로나가 겨울방학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는 비대면 교육과 프로그램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방학 중 자녀 교육을 위한 각종 강좌도 역시 온라인으로 열릴 전망이다. 지금 신청하면 좋을 부천과 부평지역 방학 중 특강들을 알아보았다.자녀 갈등과 대화법을 위한 온라인 학부모 특강 역곡도서관이 부모를 위해 온라인 저자특강을 개최한다. 김금선 하브루타부모교육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12월 23일 수요일 10시 ‘자녀와의 관계에서 성공하는 하브루타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강의는 ‘줌(zoom)’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강 대상은 자녀를 키우면서 겪게 되는 갈등이나 어려움을 대화로 풀어나가고 싶은 부모들이다. 김금선 소장은 실제로 자녀를 키우면서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하브루타에 대해 설명하며 책을 통해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의를 진행할 김금선 소장은 ‘엄마의 하브루타 대화법’, ‘생각의 근육 하브루타’, ‘하브루타로 크는 아이들’ 등 다양한 분야의 저서를 집필한 작가로, 약 20년간 방송 출연과 출강으로 하브루타 대화법을 알렸다.문의 032-625-4591창의력과 상상력을 위한 방학 특강심곡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가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겨울방학 특강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각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2021년 1월부터 열린다. ‘EQ 쑥쑥 그림책 놀이터’는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이후 진행되는 만들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 지수를 키워줄 예정이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역사 북아트’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수업 시간에 배운 역사 속 생활상과 역사적 사건을 그림책을 통해 다시 보고 북아트 만들기를 통해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스토리텔링 코딩게임’은 엔트리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코딩에 재미있게 접근하는 방법을 안내해 컴퓨터 사고력(CT) 향상을 돕는다. 접수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으로 하면 된다. 문의 032-625-458215~20개월 아기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19일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15~20개월 아기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시작 연구소’ 시연회를 개최한다. ‘시작 연구소’는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24개월 미만 영유아에게 건강하고 창의적인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평구문화재단과 지역 예술단체 ‘상상이상’이 함께 연구하고 개발한 문화예술교육이다.교육은 발도르프 교육 기반의 베이비 드라마 ‘배 안에서’를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장시켜 신경심리학자 장재키, 발도르프 교육 전문가 허정희의 워크숍을 거쳐 5회 차 프로그램으로 완성했다. 아기들이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는 과정을 시각과 촉각, 청각 등 12가지 감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세분화하여 담아내었고, 예술 활동을 처음 접하는 아기들이 낯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 공간의 공기, 온도, 조명 등을 아기의 눈높이에 맞춰 준비했다.이번 시연회에서는 총 5회의 교육 중 1회 차만 선보인다. 신청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여는 아기와 보호자 2인 1팀이다. 단, 코로나 관련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일정은 따로 문의한다.문의 032-500-2066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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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디미고 입시전형 이렇게 준비하라 내년도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디미고) 입시가 마무리됐다. 디미고는 내년도 신입생 186명중 일반전형으로 124명, 진로적성 특별전형으로 62명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일반전형에서 소질?적성검사를 실시했다. 올해 합격생을 분석한 결과 소실 적성검사에서 당락이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디미고 입시준비학원으로 알려진 인코딩플러스 김정준 원장을 만나 달라진 디미고 입시준비에 대해 알아봤다.일반전형, 새롭게 도입된 소질?적성 검사 대비 필요올해 디미고 일반전형에는 전국의 376개 중학교에서 567명의 학생들이 지원해 모집인원 대비 4.6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정준 원장은 "디미고 일반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 중심이다. 2, 3학년 중간 기말 고사의 국, 영, 수 성적만을 보고 학생을 선발하는데 내신성적 비율이 60%를 차지한다."고 말한다.여기에 올해 처음 소질 적성검사를 도입해 200점 만점에 40점을 배정했다. 내용은 어땠을까? 김 원장은 "응시한 학생들에 따르면 국영수 상식문제와 수학 알고리즘 문제가 주류를 차지했다고 한다. 특히 수학 문제는 고등학교 수준이라 중등과정아이들이 준비없이 풀어내기는 대체적으로 난이도가 있는 편이었다"고 말한다.이 때문에 내신 점수 만점(120점)을 맞은 아이들조차도 일반전형에서 탈락하는 사례가 나타났다.김 원장은 "디미고가 적성검사를 도입한 것은 IT 전문가로 성장 가능한 학생들을 선발하고 싶은 의도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공부만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컴퓨터와 친하고 기본개념을 이해한 학생들을 선발해 전문성을 강화하려는 의지로 읽혀진다"고 분석했다.특별전형, 세분화되고 인재상 명확해져62명을 선발한 진로적성 특별전형은 대회입상?자기추천, 창업특기자 전형으로 이뤄져있다. 중학교 내신 비중은 일반전형보다 낮지만 대신 활동증명자료와 자기소개서, 창업계획서(창업특기자전형) 등을 제출해 평가를 받아야 한다. 김 원장은 "올해 입시를 거치면서 특별전형이 세분화되고 명확해졌다. 자기추천전형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작품을 제출하고 창업특기자 전형에서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한다. 합격한 학생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오랜 기간 고민하고 준비해야 입시에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고 말한다. 창업특기자 전형에 도전한 학생은 실현 가능한 사업아이템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고 자기추천 전형에 지원한 학생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프로그램로 구현시켰다.김 원장은 "이런 학생들은 중학교 내신이 일반전형 학생들보다 낮다. 디미고측은 성적이 좀 낮더라도 이 학생들의 프로그램 개발 실력을 인정해 선발한 것이다"고 말했다.코딩교육 디미고 준비학생에게 필수디미고 준비하는 중학생들에게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중 어떤 것이 더 유리할까? 김 원장은 "장기적인 시각으로 본다면 내신에서 한 학기 한 과목만 실수해도 도전이 어려운 일반전형보다는 특별전형이 훨씬 유리하다"고 말한다. 입학 후 학교생활을 위해서도 마찬가지다. 김 원장은 "디미고를 특목고로 오해하는 분들도 간혹 있는데 디미고는 IT 특성화고등학교다. 일반고와 달리 학과별 전공과목 수업이 많은 시간을 차지한다. 학교 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컴퓨터와 친숙한 것은 기본이고 코딩의 개념, 프로그래밍 기초를 알고 있어야 수업을 따라갈 수 있다. 또한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인코딩플러스는 디미고 합격생을 위한 코딩특강을 진행하고 있다.문의 : 031-8042-2391 2020-12-17
- 충분한 영어원음 듣기 없이 말하기를 하신다구요? 왜 우리는 영어를 잘하기 위해선 읽고, 쓰고, 외우며 공부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듣기부터 시작한 모국어 습득의 원리를 철저히 무시하고 있을까요?외국어 습득에 있어 듣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말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언제나 영어말하기 순위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북유럽 국가들을 보면 지상파의 많은 프로그램들이 영국이나 미국의 방송들을 자국 언어 더빙 없이 자막만을 넣어 방영하고 있습니다. 북유럽 국가의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영어방송을 들으며 자라나게 됩니다.그렇게 수년간 영어방송을 자연스레 시청하고 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철저하게 말하기 중심의 실용 영어수업을 받게 됩니다. 유아 때부터 영어 방송의 소리에 수년간 노출이 된 터라 너무나 자연스럽게 공교육에서 하는 말하기 수업을 어려움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교재로 만든 한국식 듣기가 아닌 살아있는 영화, 원서로 듣기가 쌓이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때가 되면 말은 저절로 나오게 되며 문법에 끼여 맞춘 참으로 어색한 말들이 아니라 살아 있는 영어, 소통하는 영어를 구사하게 됩니다.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게 되고 생각하게 됩니다.영어듣기가 당장은 필요 없어 보일지도 모르지만 충분한 영어노출, 듣기를 통한 영어학습은 탄탄한 기초공사 위에 집을 짓는 것과도 같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아이보람 안산프라임센터류미현 원장문의 031-410-8919 2020-12-17
- 아는 만큼 들린다. 필자의 직업은 입시학원 원장이며 강사이다.그리고 내년 고1, 고3 학생을 둔 학부모이기도 하다. 그간 필자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입시설명회를 자주 개최했다. 수시로 바뀌는 입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이해하고자 하는 취지였다. 하지만, 그 의도와는 달리 참석한 부모님들의 반응은 필자의 생각과 많이 달랐다. 쉬운 설명임에도 불구하고(원장 입장에서) 학부모님들은 집중하기 힘들어하거나, 이해하기 힘든 표정을 자주 보았기 때문이다. 필자도 처음엔 그랬다. 학부모라면 당연히 입시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설명회에 임했으나, 수많은 정보를 이해하고, 선택해야 하는데 필요한 배경지식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나의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한다.앞서 말한 것처럼, 필자의 자녀는 내년에 고1과 고3이 된다.공교롭게도 현 중3부터 고2까지 대입 전형이 크게 바뀐다.필자를 포함하여 해당 학생들의 학부모들은 입시에 민감해져야 하고, 민첩하게 정보를 수집해야 할 것이다. 그럴수록 배경지식의 필요성은 두말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첫째, 용어부터 정리하라.1) 성적(표) 관련 용어 :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상대평가, 절대평가, 석차등급, 성취도2)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 관련 용어 : 교과, 비교과, 세특(세부능력과 특기사항)3) 대학별 선발 관련 용어 : 정량평가, 정성평가, 전형요소, 반영비율, 전형유형, 전형단계- 지면 관계상 설명회 때 주로 다루는 용어들만 모았다.각 용어 정의는 온라인상에서도 잘 다루고 있으니 필자는 다루지 않겠다. 또한 줄임말에도 익숙해지면 더욱 좋겠다. 그리고 위 용어가 익숙해지면 다음 내용이 어렵지 않을 것이다. ‘2024학년도 입시의 큰 변화는 현 중3의 비교과 반영이 현저히 줄고, 교과 반영이 주를 이룬다. 정성평가는 줄이고 정량평가를 늘리고자 하는 방책이다. 즉, 성적이 우선이라는 말이다.’이해가 잘되셨길 바라며, 첫 번째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한다.무엇보다도 기본에 충실하여 이해하라. 그것이 입시 이해의 첫걸음이다.가온에듀 고등 국어영어학원이성수 원장031-364-8114 2020-12-17
- 영어 문법 공부하기 ② 명사의 길잡이 : 한정사 영어 문장 전체 중에서 10% 정도의 비중으로 사용되기에 중요한데 우리나라 문법에서는 무시당하는 한정사. ‘한정사’ 단어만으로는 바로 이해가 안 되어 복잡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간단히 말하면 한정사는 명사가 속할 대략의 방향을 미리 한정해 주는 말. 즉, 명사의 길잡이다. 명사가 속할 대략의 방향을 미리 한정해 준다? 예를 들어 아래 예와 같이 범위를 ‘찝어 준다’와 비슷한 느낌이다.네 가지 유형의 한정사1. 관사 : 명사의 정체가 확실히 정해져 있는지 아닌지를 알려 주는 한정사 - a, the2. 지시사 : 명사가 가까이 있는지 멀리 있는지 알려주는 한정사 - this, that, these, those3. 소유격 : 명사가 누구의 것인지 알려주는 한정사 - my, his, its, the woman’s4. 수량어 : 명사의 수와 양이 많은지 적은지를 알려주는 한정사 - every, either, several, few, much, a little, some, all, any, most한정사의 용법보통명사는 한정사와 함께 쓰이거나 복수형으로 쓴다. 영어를 말하거나 쓸 때 관사가 헛갈리면 한정사를 대신 쓰면 된다. 한정사에서 중요한 용법은 다음 두 가지이다.첫째, 관사와 지시사, 소유격은 연속해서 쓸 수 없다. a my friend, his these books 같은 예들은 얼른 봐도 이상해 보인다. 관사, 지시사, 소유격은 한자리에 같이 쓰면 안 된다. a friend, my friend로 써야 한다. 만약에 어떤 특정 상황에서 이 사람이 나의 친구이며 또, 한 명이란 걸 굳이 말해줘야 할 땐 말을 돌려 a friend of mine이라고 써준다. 다시 정리해 보면 한정사란 뭔가 의미를 찝어주는 건데 a friend of mine은 세상 많은 친구 중, 바로 내 친구 또한 꼭 한 명이란 걸 콕~ 찝어준 거라고 보면 된다.둘째, 한정사는 반드시 형용사 앞에 써야 한다. old my book같은 말은 없다. my old book이 되어야 한다. 다음 기회에 전치수식어(명사 앞에서 정보를 덧붙이는 말)에서 설명하겠지만 형용사가 여러 개 올 때는 약한 형용사부터 쓰면 된다. 즉, 중요한 사람일수록 가까이 두는 것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형용사일수록 명사 가까이 위치한다. 한정사 기본개념은 설명 하였으니 4가지 한정사 중에서 비교적 까다롭고 중요한 수량어 문제를 차근차근 설명을 하겠다.한정사 문제 예시*다음의 한정사를 참조하여 밑줄 친 명사의 형태에 잘못이 있으면 이를 고치시오.주어가 될 수 있는 품사인 명사와 하나의 세트가 되는 한정사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정리하면 한정사는 한 단어가 아니고 각각을 분리할 수도 없는 말들이 많아서 품8사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한정사는 “조금 있으면 어떤 명사가 나올지를 미리 알려주는” 역할 즉, 명사에 대한 ‘기본 방향’을 미리 설정해 주는 명사의 앞잡이이다.목동 초,중등 전문 영어학원 디잉글리쉬 장덕진 원장문의 02-2642-0506 2020-12-17
- 수능 국어 최근 출제 경향 : 경제 지문을 잡아라! 최근 4~5년 사이에 수능 국어에서 비문학 지문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은 이미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것은 이제 확실한 비문학 독해 실력을 키우지 않으면 결코 1등급을 바라볼 수 없다는 이야기와도 같다. 또한 과거에는 가장 어려운 수능 비문학 지문이 과학 기술 파트였는데, 최근에는 경제 지문에서 고난이도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심지어 경제 파트 지문은 빠지지 않고 출제되고 있다.경제 지문 독해력 높이는 공부 방법경제 지문은 과학 기술 지문보다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더 어려워한다. 사탐 과목에서 경제를 선택한 학생이 아니라면 경제 개념들을 평소에 접할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경제 파트 지문 독해력을 높일 수 있는 공부 방법을 생각해 보자.실생활에서 경제 관련 이슈 체크하기첫째, 평소 생활 속에서 경제 관련 뉴스나 이슈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모든 비문학 지문의 독해력을 높이는 방법은 배경 지식을 쌓는 것이다. 특히 경제 관련 지문에서는 더욱 더 배경 지식이 중요하다. 배경 지식은 읽기 자료를 통해 얻기도 하도 하지만, 일상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얻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등 학생들은 경제 분야 주제에 관심이 없고 골치 아파하는 경향이 있다. 마음과 생각을 바꿔서 주변에서 흔히 듣게 되는 경제 관련 뉴스나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보자. 어렵게만 느껴지던 경제 지문 이야기들이 훨씬 흥미롭게 다가올 것이다.영어 단어 외우듯이 경제 용어들 정리해 이해해야둘째, 경제 지문을 읽다 보면 콜옵션이니...풋옵션이니...PER이니...PBR이니 하는 등등 처음 보는 경제 용어들이 많이 등장한다. 지문을 읽고 처음 알게 된 경제 관련 용어들의 뜻을 따로 정리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정리를 하다 보면 지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 독해력이 향상된다. 그리고 어려운 경제 용어들이 점점 익숙해지면서 일상 생활 속에서 만나게 되는 경제 이슈들과 친해져 훨씬 더 빨리 경제 관련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지문 읽기 여러번 반복해야셋째, 경제 지문 독해 연습을 할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은 지문을 한 번 읽고 바로 문제 풀기로 넘어가지 말라는 것이다. 경제 파트에 특화된 일부 소수의 학생들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경제 지문에 나오는 내용들을 처음 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내용을 대충 이해한 상태로 문제를 푸는 것은 눈을 감고 비탈길을 내려가는 것과 같다. 눈을 감고 비탈길을 내려가면 반드시 넘어지게 된다. 경제 지문 내용을 대충 이해하고 문제를 풀면 반드시 틀릴 것이다.처음에는 지문을 신문 기사 읽듯이 가볍게 읽기만 하고 넘어가라. 그러고 나서 다음 날 또 한 번 더 읽기만 해라. 그러나 이때는 중요한 개념이나 내용에 밑줄을 그어 가면서 읽어라. 그러고 나서 세 번째 또는 네 번째 읽을 때 문제를 풀어라. 이렇게 연습을 하다 보면 어느덧 경제 관련 배경 지식들이 체화되어 웬만한 난이도의 경제 지문은 술술 독해가 되어 경제에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수능 국어 문제에서 경제 지문이 등장하는 경향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고등학교 수준에서 출제되는 경제 내용의 수준은 대부분 경제의 원리나 원칙을 묻는 것들이다. 수학 공식을 대입하듯 경제 원리를 대입하면 답이 나오는 수준 정도라는 점을 생각하고 경제에 관심이 없었던 학생들은 이제라도 적극적으로 ‘경제’에 관심을 갖자.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유리나 원장문의 02-2646-1241 2020-12-17
- 고등 수학 학습에 관한 준비와 방법 - ① 오늘은 지난시간 이야기 했던 고등 수학에 관한 잘못된 인식에 대해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지 이야기 해보도록 하자. 첫째, 철저히 외우고 적용하는 연습을 하자수학은 암기 과목인가, 아니면 이해 과목인가? 사실 정말 쓸데없는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암기 없는 공부가 어디에 있을까? 당연히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공식, 정의, 정리들(이제부터는 이것을 개념이라고 통칭하겠다.)을 머릿속에 저장해야하고, 그 내용을 교과서 필수 유형문제 또는 기출문제들에 적용하면서 개념의 활용 방식을 철저히 이해해야 한다. 이것이 고등학교 수학 교과과정에서 중요시 하는 평가항목이다. 다수의 학생들이 이 과정을 무시한 채 문제 풀이에만 전념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저렇게 해 봐야 한계에 부딪혀서 제자리걸음을 할 것임이 눈에 선한데 하면서 말이다. 가능하면 문제를 풀기위해 연습장을 꺼내기 전에, 본인이 학습한 개념들을 노트를 만들고 연습장에 다시 쓰면서 손에 익힐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둘째, 필수유형은 반사적으로 반응할 수 있게 숙달시켜라머리에 들어가 있어야 할 것은 개념 외에도 기본 유형에 대한 접근법이다. “이 유형이 어떤 조건에 의해, 어느 개념과 연관이 되어, 어떻게 결론이 나는가?” 이것을 논리적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수학 학습이다. 지식을 쌓았으면 써먹을 줄 알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기본 경험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교과서에서 제시한 기본 유형들이 어떻게 풀리는지 고민하는 동안 이미 시간은 모두 흘러가 있게 된다. 그래서 고등학교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수학 실력은 좋으나 내신 성적이 엉망인 학생들이 많다. 이러한 학생들이 나오는 이유의 대부분은 바로 ‘생각하느라 시간 내에 풀지 못해서’이다. 개념도 정확하게 알고 있고, 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도 좋지만, 문제는 제한된 시간 안에 모든 문항들을 분석하기에는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다는 것이다. 그리고 실제 출제 문항들을 분석 해 보면, 내신 문제나 수능 문제 모두 70~80%는 기본 유형을 바탕으로 출제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평소 봐 왔던 유형들은 반사적으로 반응 할 수 있도록 숙달을 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아무 복습 없이 문제만 풀어대는 무식한 학습 방법 보다는 훨씬 좋은 성과를 가져다 줄 수 있으니, 지식을 쌓은 후 경험치를 올려주는 이 과정을 비중 있게 계획 속에 넣기를 바란다.셋째, 독해 능력 향상이 상위권의 필수 단계!글 보다는 영상에 익숙한 현재의 세대들.... 그렇다보니 대다수의 학생들이 무엇이든 떠먹여주길 바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싫어한다. 하지만 시험시간에는 시험지와 자신만이 있을 뿐, 그 누구도 도울 수 없다. 즉, 스스로 읽고, 이해하고, 판단하여야 하는데, 수학이라는 과목에 대해서는 이를 무시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할 수 있겠다. 수학도 타 과목과 마찬가지로 독해능력이 중요하다. 주어진 문제에서 무엇을 요구하며, 어떠한 정보가 주어져 있고, 내가 아는 어떠한 개념과 연결이 되는지 판단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연습도 없이 상위권에 들길 바라는 경우가 많다. 이는 먹을 것을 다 먹으며 힘든 운동도 하지 않은 채 살이 빠지길 바라는 것과 같다. 될 리가 없다. 70~80%의 필수 유형에 연관된 문제들을 해결했다면, 남은 20~30%의 상위권 경쟁을 위한 문제는 바로 독해능력에 관한 것! 얼마나 꼼꼼하게 읽고 이해하는 훈련을 하였느냐에 따라 본인의 성과가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간혹 문제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 어려운 서술의 문제들이 있으나, 이것은 99%의 학생이 어려워하는, 1등급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문제이다. 하지만 이러한 극소수의 문제들을 제외하면 충분한 훈련만으로 1등급이 누구에게나 가능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단지, 누구나 올바른 학습방법을 견뎌내는 것이 아니기에 누구나 1등급을 받지 못하는 것이다. 채우고, 익히고, 훈련하는 과정을 ‘견디기만 하면’ 누구나 가능하다.목동 씨엠플러스수학학원 박준호 원장문의 070-4115-4546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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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적용, 지금 우리지역 학원가는? 지난 8일 정부는 수도권의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면서 학원에는 3단계에 해당하는 집합금지 조치를 내렸다. 기말고사를 앞둔 학원가는 물론 학부모까지 혼란에 빠졌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천여명에 가깝게 쏟아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논의되는 상황에서 앞서 ‘집합금지 조치’를 받은 학원가는 정부의 대응조치에 반발하고 있다. 집단소송까지 불사하고 있는 학원가의 상황과 우리 지역 학원장과 학부모의 의견을 들어봤다.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기말고사 앞둔 학원가 실질적인 3단계 적용!정부는 지난 8일부터 28일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로 격상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 학원•교습소에는 2021학년도 대학입시를 위한 교습을 제외하면 운영 중단 조치를 내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안에 따르면 2.5단계에서 학원은 거리두기를 지킬 경우 오후 9시까지 운영할 수 있다. 집합 금지는 실질적인 3단계에 해당한다.반면 PC방은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를 제외하면 운영이 가능하고, 독서실 스터디 카페 역시 PC방과 영업이 가능하고 단체룸 50% 인원 제한의 규제, 좌석 한 칸 띄우기만 제한받는다. 유독 학원에만 실질적인 3단계 방역 지침을 적용하며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진 것. 수도권 학원업계는 법원에 집합금지 명령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비롯해 청와대 청원까지 낸 상태다.정부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제기, 학원 생존권과 학생들의 학습 공백 우려 목소리도지난 11일에는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앞에서 전국학원 관계자들이 ‘수도권 학원 집합금지 철회 궐기대회’를 열고 집단시위에 나셨다. 한국학원총연합회 이유원 회장은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업종은 21시까지 운영을 허용하고, 특정인만 출입하고 철저한 방역 준수를 지켜온 학원은 운영을 중단시켰다. 이것은 전국 100만 학원 교육자들의 생존권이 걸려있다. 학원과 교습소만 집합금지하고 미등록 공부방과 개인과외는 빠졌다. 방역 기준이 무엇인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노원구학원연합회 정경시 회장도 “중대본이 정한 2.5단계 규칙과 학원들만의 교육과정을 무시하고 예고도 없이 집합금지를 발표했다. 통제가 되지 않는 PC방은 영업가능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 학교와 학원에 못가는 시간에 학생들이 PC방 등에 몰릴 것이 뻔하다. 학생들을 더 위험한 곳으로 내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14일에는 수도권 학원장들이 정부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이번 조치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다.Tip> 우리지역 학원가 다양한 의견!▶“개인과외, 스터디카페로 쏠림현상! 방역은? ” _이경희수학학원 이경희 원장기말고사를 앞두고 중대본의 ‘집합금지’ 조치로 인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했지만, 직전대비수업은 비대면 수업으로는 한계가 있다. 또한 2.5단계에서 유독 학원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는 핀셋 조치에 오히려 9시까지 운영이 가능한 PC방, 스터디카페, 개인 과외방에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미 지역의 스터디카페는 예약마감 사태를 맞고 있다. 오히려 밀집도가 높아지고 방역준수 관리가 어려워졌다. 일부 학원들은 학부모 요청으로 스터디카페를 빌려서 기말고사 직전대비를 하는 경우도 있어 학원 임대료와 스터디카페 비용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다.학원도 자영업자이지만, 동시에 학생 교육을 책임진다는 점에서 최소한 준비기간이 주어졌어야 한다. 학원들도 3단계에서는 당연히 휴원을 생각했었다. 그러나 기말고사를 앞둔 상황에서 사전 공지도 없이 발표된 휴원 결정은 학원장은 물론 강사들의 생계, 학생들의 학습 공백 등 그 피해가 너무 크다.▶ “지금이 방학이다? 현실 모르는 탁상행정!” _ 에이플러스영어학원 최종문 원장‘지금이 방학’이라는 중대본의 발표는 이해가 안가는 말이다. 많은 중고등학교가 지금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고, 12월 말과 1월초에 방학을 시작하는 학사일정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탁상행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대입은 현 고3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예비고 1, 고2, 고3 모두에게 중요하다. 학원과 교습소가 집합금지된 상황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기말고사 대비를 혼자 공부하거나 원격수업으로 진행해야 한다. 개인 과외비를 부담할 수 있는 학생과 공부에 소홀한 중하위권 학생들의 학력 격차는 더 심화될 것이다.올해 2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 먼저 화상 원격강의를 도입하고, 책상에 가림판을 설치하고, 많은 돈을 들여 매일 소독을 하고, 수업중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온 곳이 학원이다. 주위에 높은 임대료 부담, 고정비 지출, 대출이자의 부담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원장들이 많다. 지금 학원계는 생존권이 달린 절체절명의 위기이다.▶“내년 학습 공백은 어쩌나? 개인 과외 선택 시 교육비 부담 더 커져” _ 예비고3 학부모 조민자 (중계1동)학원의 집합금지 소식을 듣고 ‘기말고사 준비를 하고 있는 지금 어떻게 비대면 수업을 한다는 건지, 학원 문을 닫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갑작스런 상황에 황당하기만 했다. 무엇보다 대입과 직결되는 기말고사 준비부터 방학기간 본격적으로 2022년 수능 준비를 계획했던 상황이라 혼란스럽다. 당장 방법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교육비가 부담되지만 개인과외를 알아봐야 할지, 급한 마음에 스터디카페부터 예약한 학부모들의 이야기도 들려온다. 코로나19로 인해 늦은 학기 시작, 원격 수업, 격주 등교 등 수시로 바뀌는 환경에서 아이가 제대로 공부를 했는 지 걱정스럽다. 이 와중에 학원까지 문을 닫으니 당황스럽다. 원격 수업으로 교과 내용도 따라가기 어려운데, 내신 시험과 내년 수능 준비가 가능할지 고민이 깊다. 2020-12-17
- 입시의 전략적 접근, 사탐 과목 선택 방법! 코로나로 일상이 멈춰버린 요즘입니다. 학교도, 학원도 가지 못한 채 기말고사를 치르고 있는 학생들 때문에 많이 속상하시죠? 더욱이 기말고사가 끝나고 겨울방학이 다가옴에도 불구하고, 향후 계획을 세울 수 없는 현실에 마음이 많이 복잡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대학 입시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잘 모르고 계시는 사회탐구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과목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사탐은 전혀 다른 9개의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대입은 어떻게 전략을 세우고 접근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탐은 과목이 많고, 과목마다 특성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자기에게 맞는 과목을 잘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 : ‘2021 수능 응시자 수’“사탐 과목 선택시 고려 사항”① 가장 중요한건 역시 학생의 흥미와 성향입니다. 자료 분석을 잘하거나 이과적 성향이 강한 학생들일수록 사문과 한지가, 국어적 감각이 있는 학생들은 생윤이, 응용력은 부족하지만 성실한 학생들은 동사,세계사,세지 과목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어렵더라도 명확하게 딱 떨어지는 답을 원하는 학생들은 윤사나 법정이 잘 맞는 학생들입니다.② 교육과정을 고려하여 선택을 해야합니다. 가장 무난한 선택은 “고3 내신과목에서 2과목” 또는 “고2에서 1과목 + 고3에서 1과목” 입니다. 교육과정에 없는 과목은 기본적으로 권장하지 않습니다.③ 과목간의 조합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윤사+생윤”, “한지+세지”, “동사+세계사”는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조합들입니다. “생윤+사문”이나 “사문+한지”도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무난한 조합입니다.④ 응시자 수가 적은 과목보다는 응시자 수가 많은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아무래도 소수가 선택하는 과목들은 그 과목을 유독 잘하거나 좋아하는 학생들이 몰려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내신에서는 무조건 인원수가 많은 과목이 유리합니다.)사탐은 신경 쓰는 만큼 점수가 나오는 과목입니다. 국영수를 하느라 바빠서, 수행평가를 하느라 바빠서, 자소서를 쓰느라 바빠서.. 아이들이 사탐 점수가 안나오는 건, 암기를 못해서가 아니라 공부할 시간을 확보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수능에서 원하는 등급을 받기 위해선, 당연히 사탐도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과목을 잘 선택하고, 딱 1년만 공부시간을 꾸준히 확보해 주세요! 사탐은 그 어떤 과목보다 빠르게, 확실한 전략과목이 되어드릴 것입니다.SR사회탐구학원 황나리 원장 2020-12-17